아 갑자기 현타오네 시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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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D-40일 깨진 시점에서 공부 잘되고 계신가요?
저는 1달전부터 정신차리고 하루 9시간이상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루 공부를 마치고 스카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가 대학을 잘 가려는 이유가 뭘까? 입시의 사회구조적 의미가 뭘까..”
여러분들은 왜 대학을 잘 가려고 하루하루 아둥바둥 최선을 다하시나요?
의치한 소위 전문직에 종사하고 싶어서?
좋은 대학 간판을 따려고?
아님 공부밖에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저는 2,3번째 이유로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딱히 잘난 것도 없고 그리고 무엇보다 대학을 잘 가서 인정을 받고 싶어요 요즘은 많이 사라졌다고들 하지만 학벌주의가 은연중에 깔린 사회에서 좋은 대학이름을 말했을 때 사람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잖아요.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해요 댓글로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ㅋㅋ
여러분들은 왜 좋은 대학을 가고 싶은 건가요? 쓸데 없는 궁금증으로 이 글을 씁니다
다들 열공하세요! 이룰 수 있을거에요 우라들의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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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과가 있어서 공부중입니다.
멋지십니다 잘 되실 겁니다
뭐 별 이유 있나요... 그냥 잘 살고 싶어서 하는거죠

셋중에 없네요다른 선택지도 만들걸 ㅋㅋ ㅠㅠ
제가 가고싶어서요
그렇군여 남은 기간 달려봅시다!
홍대 신촌쪽에서 놀고싶어서
대학붙으면 신나게 놀아야죠~
나한테 맞는 전공 찾아보고싶기도 하고 사교육비 들인게 아까워서
부모님 친형 전부 한의사라서
훌륭한 집안이네요 전부 한의사 ㄷㄷ 꼭 한의대 붙어서 좋은 한의사되시길!
님두 원하는 성적받아 원하는 대학가시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