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갑자기 현타오네 시X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810078
여러분들 D-40일 깨진 시점에서 공부 잘되고 계신가요?
저는 1달전부터 정신차리고 하루 9시간이상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루 공부를 마치고 스카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가 대학을 잘 가려는 이유가 뭘까? 입시의 사회구조적 의미가 뭘까..”
여러분들은 왜 대학을 잘 가려고 하루하루 아둥바둥 최선을 다하시나요?
의치한 소위 전문직에 종사하고 싶어서?
좋은 대학 간판을 따려고?
아님 공부밖에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저는 2,3번째 이유로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딱히 잘난 것도 없고 그리고 무엇보다 대학을 잘 가서 인정을 받고 싶어요 요즘은 많이 사라졌다고들 하지만 학벌주의가 은연중에 깔린 사회에서 좋은 대학이름을 말했을 때 사람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잖아요.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해요 댓글로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ㅋㅋ
여러분들은 왜 좋은 대학을 가고 싶은 건가요? 쓸데 없는 궁금증으로 이 글을 씁니다
다들 열공하세요! 이룰 수 있을거에요 우라들의 목표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평갤 우울갤 야갤 만갤의 혼종 느낌이다
-
글쓰는중 0
ㄱㄷ
-
비주얼은 담요단인데 풀려고 하면 안 풀린다는 후기를 여럿 본 거 같은데 그냥...
-
해도 어차피 안 오겠지
-
왜 거절하는거야??
-
제 그림에서 a2인 정수 (문제에 주어짐) 최댓값을 구해야 하는데 정리를 하니...
-
요즘 느끼는거 7
우으
-
학교도 안가는데 동아리 하나에 한학기 10만원 회당 불참비 5만원씩 받아먹으면...
-
김종익 거품 0
종익쌤 너무 잘생겨서 거품물고 기절했습니다 친구가 어그로 끌어야 답장해주신다고...
-
이상형 11
학벌 재력 안 봄 성격 폐급만 아니면 됨 키 180 무쌍 장발 코 예쁘고 힙한...
-
힘들어 2
9문제 풀고 누울거임
-
수능11일전에 하필....
-
이주은 5
.
-
언매기하생윤사문
-
말라야 이쁨 2
살좀빼라
-
이상형 0
골격이 작고 뼈가 얇고 날씬한사람
-
진짜 단 1번도 지구 개념 해본적 없는 쌩노베인데 한완수같은 독학서가 너무너무 잘...
-
이상형 3
키 큰 여자 너무 큰건 싫고 한 167~170
-
한번도 안가봐서
-
공대원탑이 5
컴공인가?
-
팬한테 영통도 걸어주심 ㄷㄷ
-
x축 뚫는거 아니에요??
-
느린심 장박동 2
느린 박 동
-
현역 정시파이터고 재수까지 생각해서 서성한중경 공대 목표입니다 이번 3모 정말 찍신...
-
잘자요 7
불안해서 공부 좀 더 하다가 자야겠음 바이바이 좋은꿈 꾸셔요
-
사문 질받 2
아무거나 해주3
-
결핍이 0
많아보여 나도그렇고
-
주관적인 치어리더 탑4 14
-
애기야 6
일루와 안아줄게
-
포장 뜯고 처음에 교재는 안 오고 웬 사은품만 왔나 싶어서 당황함
-
삼수 1
현실적으로 삼수해도 괜찮나요? 삼수 서성한이면 나중에 취업할 때 지장 많을까요?...
-
6모까지 휴릅 1
ㅂ2 공스타에 5모랑 5덮은 올릴예정
-
국어 고1 마더텅 고2 마더텅 강기본 강기분 새기분 간쓸개 이매진 한주 인강민철...
-
노베고 유베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질문 하는 수준 보면 대충 각 잡힘 ㅋㅋ 진짜 진심
-
재밌는 문제 풀어보실분 24
풀이 가장 먼저 올리는 두명 오천덕씩 드림
-
하 할수있다 5
그냥 앞만보고 달리는겨
-
갑자기 배운 적도 없는 자바스크립트, 정규표현식 공부중임 살려줘
-
근데 ppt제작의 한계를 느끼고 그냥 발표담당 하겠다고 하려구요..
-
화학황분들 0
오비탈 그 표 외우는 거 어까지 외우시나요
-
다니는 재수학원에서 수능 시간표대로 공부시킨다고 오후 네시까지 50분/100분씩...
-
잉 ㅜ 0
힘들어 그래도 난 할 수 있음
-
알바옴 3
편의점 알바옴
-
주식 대신 여름 향수 사야지 이번 과외비로는
-
지금 3~40대 초등 교사들은 높은 교대시절 대학간 1~2등급 사람들인데도 초딩들이...
-
현재 고3이고 생1 4덮 45점나오는 학생입니다 다인자 부분이 너무 약해서 시즌1...
-
강기원T 6
수업을 이제 들을 수 있게 되었는데 3모 백분위 96, 현우진T 수분감, 뉴런...
-
이것만큼쉽게위안되는건없던데 웬만하면걱정했던것보단더멀쩡해 옆구리찔린듯웃어멋쩍게
-
미적이임 확통갈생각없음
-
불안하지 않도록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꾸라고 말로만 하기에는 상태가 좋지 않은거...
원하는 과가 있어서 공부중입니다.
멋지십니다 잘 되실 겁니다
뭐 별 이유 있나요... 그냥 잘 살고 싶어서 하는거죠

셋중에 없네요다른 선택지도 만들걸 ㅋㅋ ㅠㅠ
제가 가고싶어서요
그렇군여 남은 기간 달려봅시다!
홍대 신촌쪽에서 놀고싶어서
대학붙으면 신나게 놀아야죠~
나한테 맞는 전공 찾아보고싶기도 하고 사교육비 들인게 아까워서
부모님 친형 전부 한의사라서
훌륭한 집안이네요 전부 한의사 ㄷㄷ 꼭 한의대 붙어서 좋은 한의사되시길!
님두 원하는 성적받아 원하는 대학가시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