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팔레트 [741744] · MS 2017 · 쪽지

2020-10-23 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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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시데 반수반 117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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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주일이 끝났습니다! 내일은 10주 파이널도 없어서 기분 좋네요


월욜에 월례가 있긴 하지만 뭐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1. 오늘은 정말 수업들의 연속이었어요. 몇몇 수업은 후반에 좀 눈 좀 붙이면서 골라 들었더니 하루가 순삭됐네요 ㄷ..


준호쌤은 오늘 리트 지문이랑 창선감의록 수업 나갔는데 창선감의록 설명이 ㅋㅋㅋㅋ 교재 둘러보다가 내가 잘못 봤나 하고 다시 펼쳐봤는데 화춘의 첩 조씨 설명에다가 "ㅆ년의 역할을 맡고 있다"라고 써있었어요 ㅋㅋㅋ 교재설명뿐만 아니라 수업도 준호쌤 특유의 병맛의 연속이었어요. 


2. 으냥t 수업에선 이번 이감 7회차 해설을 나갔는데 수업을 들어보고 혼자 고민해봐도 7회차는 좀 쓰레기인거 같아요. 지금까지 본 평가원 기출들은 아무리 어려워도 선지판단들이 깔끔하고 납득이 갔는데 이번 7회차는 추론이 너무 과한거 같아요.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7회차 응시 이후로 점수 크게 적어놓는 사람들 좀 보이는데 정말 제대로 풀어서 맞은걸까 하는 궁금증이 들어요. 


3. 재원쌤 현장 수업 드디어 했어요. 오늘은 로비스트 모의 50분 보고 해설하고 나니 시간이 그냥 지나갔어요. 쌤이 이번 1회는 쉽게 냈다고 해서 만점 기원했지만 1번 틀리고 바보 ㅇㅈ했습니다;;  9평 4번 많이 틀렸다는거 보고 난 아니라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바로 털려버렸네요.



암튼 지금 쇼미 시작했으니 여기서 마무리하고 쉬러 가겠습니다 


여러분도 이거 보지 말고 쇼미 보러 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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