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마스터고길동 [980854] · MS 2020 · 쪽지

2020-10-23 20:49:33
조회수 817

문과라 그런지 공부 너무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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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때까지 흥청망청 놀다가 겨울방학때 정신차리고 공부해야겠다 싶어서 고2 11월인가 64664나오는 성적 가지고 초반에 7~10시간씩 공부함 코로나 덕분에 4달인가 그렇게 할 수 있었음 그리고 개학하고 나서도 매일 아침부터 야자까지 쭉 공부하고 쌤들이 엄청 놀라셨음 우리반은 담임이 나 공부하라고 조례 종례도 빼줌 그래서 6모 22312맞고 9모 21312까지 올림 

이제는 학년실가면 내가 학교에서 공부 제일 열심히 하는애라고 소문날 정도로 공부 열심히 했고 재밌어서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것 같음

꼭 중앙대 경영경제 가서 엄마 자랑거리 하나 만들어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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