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추행 의혹’ 서울대 음대 B교수, ‘출입금지’ 건물서 버젓이 수업

2020-10-22 10:34:33  원문 2020-10-22 10:31  조회수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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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 22일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교수들의 잇단 성희롱·성추행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부재가 쟁점 중 하나로 거론된 가운데, 성추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일명 ‘음대 B교수’가 서울대 인권센터의 공간 분리 조치 이후에도 출입 금지 건물에서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오스트리아를 방문했을 때 새벽 시간 피해 학생의 숙소로 찾아와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오려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B교수는 신고 학생과 공간 분리 조치(본지 7월 9일자 기사 참조) 내용이 담긴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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