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까지날리고 군대갈생각하니 참 감회가 새롭군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73434
어떻게든 살고 언젠가는 늙어있겠죠?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섹 4
S
-
6평 전까지 대부분 볼수있을까요?
-
진짜 모르겠다 그냥 홀홀홀 홀짝짝 독립시행인데 왜 체감이 그랬을까
-
Falling in math 244번
-
돈은 다 모았는데 시간이 없네요 여행가느라 수업을 뺄 수도 없는 노릇이고 ㅠ 다들...
-
대체 어케 하는 것임??!!!!?? 좀 쉽게 설명해줄 사람 없냐….
-
‘윤석열 파면’ 아쉽기만 한 일본…“훌륭한 대통령이었는데” 5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린 뒤 일본 언론들이 그의 재임 기간에...
-
이런거 쓰면 우승 가능한가
-
젖지대머리 9
젖지대머리
-
레벨 올랐네 2
아
-
오늘의 아침식사 8
아침기차 타기 전에 역에서 먹은 우동
-
너무 어렵네
-
흠냐뇨이 왔저염>3< 16
모두들 에브리바디 하이
-
진짜 제가 알잘깔딱센 3머 국어 재밌게 해설해드림
-
볼에 여드름 남 3
방금 염증 주사 2만원짜리로 끔.살 하고 옴
-
현역이 n수생 칼럼을 어떻게 이김 수시제도 도입해서 현역만의 리그 만들어줘
-
잠을많이못자서 1
아침에굉장히힘들엇음 존나졸앗음
-
점심은 샐러드 2
네
-
언매 미적 생 지 작수 54455 —> 3모 31212 이번 3모 공통 21번 하나...
-
작년에 배웠던게 왜 기억이 안나냐...
-
서울이 법적으로 수도였던 적은 없음 노무현 때 대통령 방해하려고 성종때 경국대전 ㅇㅈㄹ 한거지
-
의사쌤 표정 어두워지면서 이명 때문에 모레 또 와야겠다고 하심.. ㅈ됐댜…
-
내 계좌 망함 2
2.2주석 입갤 ㅋㅋ
-
문과(자연과학 포함)는 인구의 2%면 충분하지 않음? 5
근데 왜 대학 모집 인원의 절반 이상이 문과임? 공학을 곁들이지 않은 자연과학과,...
-
특정안당하겠지
-
기출코드(수분감 진짜 작년에 다 외우다싶이 해서) 뉴런 시냅스 드릴 9평전까지 하고...
-
고3 3모 등급 기준으로
-
영어 풀때 해석 1
해석 하심? 저는 보통 그냥 영어로 받아들이긴 하는데...시다른분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함
-
작년 7월에 더 살걸 후회되네
-
국어 질문 3
조건을 갖추었음에도 조건을 구성했음에도 괜찮지 않나요? 왜 답이 5번일까요
-
대치동vs독서실 대치동에서 집까지는 왕복 2시간 좀 넘음
-
자기 신기 있다고 막 댓글 사람들 이렇다 저렇다는거 맞춰준다고 해놓고 내댓글만 댓글...
-
숏은 승리한다 1
버스 수익률 100퍼 돌파 cex
-
ㅈㄱㄴ
-
얼 1
버기! 오늘도 파이팅요
-
칼같이 나누고 이해는 확실히 시간쓰고 정리는 그냥 그렇구나 이렇게 하는게 갑 오브...
-
D-10 6
할수있다 해야한다
-
아아.. 기초적인 임플란트지..
-
내 인생이 걸려있는 중차대한 문제임
-
시력때매 3급인데 허 참...
-
ㅈㄴ 오래걸렸는데 해설지 중복순열딸깍 머지 .. 생각보다 확통 경우의 수만 내니까...
-
내가 후드에 청바지 조아해서 셀린느 후드에 청바지 입고 머리ㅜ거지존이라 셀린느 검정...
-
지금 이미지 세젤쉬, 미친기분 시작편 다 2-3회독 돌리고 미친개념 들어왔는데...
-
수학만 다운로드해서 들을거라 안겹치게가능한데 가능하신분 채팅주세요!
-
신청했는데 떨어져서 다른 지점에 전화 돌리면서 자리 남았는지 물어봐도 괜찮나요
-
눈물이 나는 이유가 그냥 벚꽃이 예뻐서 그런건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단둘이...
-
n제 푸는데 변곡접선 쓰는 문제가 한문제집당 하나씩은 잇는 더 같은데 나올 가능성이 잇나?
-
08년생 정시러입니다. 수분감 하면서 문제집 하나 더 풀려고 하는데 고2마더텅 푸는...
-
윤씨 1
윤성훈 쌤 교재 중에 엠스킬 12를 작년에도 했어서 아직 책이 있는데 그냥 작년...
3수 실패했다고 안죽어요ㅎㅎ
글고 아직 실패라고 단정짓긴 이른거 아닌가요
근데 기대는안해요 ㅋㅋㅋ
육사는 안가기로했고,
고대 수시남았는데; 이제 믿지않아요 ㅋㅋㅋ
그냥 오늘 공군원서1차넣고 2월 입대하려고요 ㅋㅋㅋ
ㅜㅜ
근데 정말 군대를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가시는거면 옳은 선택인데
만약 제대하고 다시 치실거라면,,그니까 도피성으로 입대하시는거라면 반대에요 ㅇㅇ(제 경험ㅇㅇ)
지금에야 이따위꺼 지긋지긋하고 때려친다 라는 생각이 강해서 2년 그까이꺼 그러실지도 모르겠는데 그런 감정적인 생각은 오래 못가더라구요..
그 감정이 꺼지는 순간 아 ㅅㅂ 결판짓고 올껄 이란 후회가 밀려오더라고요.
그걸 극복하기까지 힘들었네요.
여튼 저런 감정적인 생각으로 군입대를 지르기엔 2년이란 시간이 넘 기네요
물론 숙고하시고 내린 결론이겠지만 노파심에,,
도피성은 아니에요.....언젠가 가야할거 지금 가야겠어요! ㅋㅋㅋ
몇년생이신가요?ㅠㅠㅠ궁금해서...
앞에 글 댓글에서 처럼 가정을 중요시 하면 육사가시면 안되요. 제가 군생활할 때는 군단vs군단 끼리 대결하는 FTX라는 훈련은 1달짜리가 있던 것이 기억나네요.. 혹한기 훈련은 1주 중대전술훈련 1주 등등 훈련은 많습니다 아마 훈련에서 직접적인 직책을 맡게 되시면 주말에도 출근해서 훈련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그보다는 장교는 부사관과 다르게 근무지를 자주 변경하는 것 같습니다.. 이사를 많이가면 부인도 좋아하지 않고, 자녀교육에도 그리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 필자께서도 다 포기하는 심정으로 군대가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어차피 그쪽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으니, 도움이 되도록 조언을 드리자면은 육군과 공군은 복무기간이 다릅니다.. 나중에 육군에서 병장이 되고 말년휴가 나갈 때, 그 시기에 공군에서는 군생활을 더 해야 전역을 할 수 있습니다. 육군이건 공군이건 말년이 되면 하루가 백년같이 미친듯이 시간이 가지 않습니다.. 포상휴가를 아무리 더 줘도 전역을 빨리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아마 지금은 5천번 말해도 깨닫지 못하실겁니다.. 병장달고 군생활 100일 남길 때쯤?? 아마 그때즈음 제말이 이해가 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군요..... 꼭 공군이아니여도 그냥 입대하려고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가치관이 어느정도 돈 벌면 가정! 이 우선이기때문에
육사의 실체?는아니고 진실을 알고 고민하다가 포기한겁니다.....
특히 남 배려하는성격이라 부인과 자녀(결혼못할수도있겠지만;ㅎㅎ)가 싫어하는 상황에 놓이기가 싫었습니다 ㅠㅠ
육사의 진실이 뭔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틈틈히 등산이나 여러운동하시면서 입대준비 하시면 되겠네요.
제가 들은바로는 공군이 1달에 1번씩 외박나오고 시설 좋은곳은 침대방하고 에어컨도 있다고 해요 시설면이나 휴가 많이 나갈 수 있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반면에 간부들도 많아서 짜증나는 부분도 있고, 소원수리라는 것을 통해서 과거의 군대와는 많이 바뀌어서 규정이 엄격하고 계급이 올라갈 수록 군생활 하기가 힘들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공군입대해서 시험을 친다고 들었는데 시험성적이 높으면 좋은 부대로 간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 동생은 2011년도 5월에 전역했는데, 공군에서 3번째로 좋은곳에서 근무했고 시험성적은 66명중에 3등하였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진실이라기보다는.... 그냥 아까 위에서말한 그내용이요 ㅋㅋ 정보죠 엄밀히말하면ㅋㅋ모르던정보;
네 ㅋㅋ 친구도~ 좋은데갈라고 빡공해서 집에서10분거리에서 공군근무하더라고요 ㅋㅋㅋ
힘내세요~~
열심히사세요! ㅎ
헉 군대갓다오시고 다시하실건가요?
모르겠어여 ㅋㅋㅋ 일단가게요
올해가든 내년에가든 언젠간 가야할거니까요
아... 잘갓다오세요
어딜가든 잘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ㅠㅠㅠ 수고하셔요....남은수시붙길
군대빨리갔다오는게 좋습니다.육군으로 강원도 지원하면 1주일내로 입영통보 나옵니다.
올해 정시안할것 같은면 지금바로 입영신청하여 12월중순에 입영가능합니다.
현재 별할일없이 고민할바엔 하루라도빨리.요즘 군대가서 수능공부가능합니다.그리고
군생활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재발견하고 향후 진로를 재고해서 대학선택도 재선정가능함.
아니요....그것도좋은데요....... 공군가서 공부하는것도 비슷하게 괜찮다고 봐서요 ㅋㅋ
친구 육군갔는데 공부는커녕 잠잘시간도 부족하대서... 저도 그런곳걸릴까봐 육군은 꺼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