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룸살롱 7000만원 쓴 고대 교수들, 장하성도 있다

2020-10-17 09:25:34  원문 2020-10-16 05:02  조회수 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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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12명, 4년간 법카 221번 유용… 금액 낮추려 91번 쪼개기 결제

법인 카드로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7000만원가량을 결제해 교육부가 중징계를 요구한 고려대 교수 12명 가운데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주중 대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감사는 지난 1~2월에 진행됐고 고려대가 개교 115년 만에 처음 받은 교육부 종합 감사였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 유흥주점에서 2016년부터 4년간 221차례에 걸쳐 6693만원을 연구비 카드와 행정용 카드를 사용해 중징계 대상이 된 12명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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