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들어가기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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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들어가면 평생 상사눈치만 보고 살꺼같애요...
알바를 하면서도 느낀거지만...
사장님,같은알바생 눈치 보면서..
하루하루 스트레스가 많이 나요..
어떻게든 사장님 눈밖에 안날려고 하고...
비위도 맞춰줘야 되고....
진짜 회의감이 많이 들어요
지금 당장은 돈이 필요해서 참는다지만...
회사 들어가면...길면 몇십년을 저렇게 살아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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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물론이져
진짜 불행하게 사는거네요 ㅜㅜ
못들어가면 더 불행해요 ㅠㅠ
그래서 전 고시나 학자의 길을 택하기로.. 냠..
고시도 그닥,,
학자도 사실 ㅋㅋ
아니
어딜가도 윗사람 눈치봐야되요 우리나라사회구조에서는요....
그렇지 않은곳이???
아마 없을텐데....
대통령 빼고는 거의 전무하다고 봐도 될듯
군에서 날고기는 장성도 선배 기수 장성한테 굽신거려야하고
포스타도 국회의원앞에서는....
고시도
사시가면 선후배관계가 더하면 더했지
학자도 뭐 마찬가지고요.(쫌 덜하긴 하겠죠)
뭐 외국은 제가 외국생활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없지는 않을거에요. 좀 덜하긴할듯
자기 사업하는 사장이나
의치한같은 전문직은 윗사람 눈치볼일이 없지 않나요??
중소기업 사장은 거래처 눈치를 봐야죠. 전문직은 눈치볼 일이 상대적으로 적기는 할 듯.
회사 가 아니라 조직생활이 싫으신듯 한데
전문직 그것도 대학병원 의사 같은 전문직은 안되고
변호사,회계사 등도 당연히 안되고 개인의원 운영하시면 될듯
기분나쁘실 수도 있지만, 눈치 안보고 마음편히 일할 수 있는 직종이 몇 되질 않아요.
우리 사회에서 살아가려면 조직생활을 몸에 익히면서 나름 맞춰가야할 필요가 분명 있읍죠..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거지만 회사나 조직생활 다 떠나서, 눈치보기 싫고 싫은소리 듣기도 싫고 비위 맞춰주기 싫고 그런사람들이
대게 인간관계가 서툴거나 원만하지 못한.. 뭐 그런경우가 많았어요.
눈치도 좀 봐가면서.. 비위도 좀 맞춰주되 비굴해보이지는 않을만치 점잖게.. 그렇게 사람을 많이 대하면서 배워나가는것도 좋은 사회생활일수도 있어요.
만약 님이 무얼 하든
저런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실려구요
이런거 싫다면서 peet준비하는 친구가 한명 있던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