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2035년에"…오늘 밤 가장 밝은 화성 볼 수 있다

2020-10-14 21:29:28  원문 2020-10-14 07:11  조회수 437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649680

onews-image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올해 가장 밝고 큰 화성을 오늘(14일) 밤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8시 20분 태양과 지구, 화성이 정확하게 일직선이 되는 충(opposition)의 위치가 된다. 이때 화성이 햇빛을 정면으로 반사하기 때문에 달이 가장 밝은 보름달이 지구를 가운데 두고 태양 반대편에 올 때인 것과 같다.

(사진=이미지투데이)지난번 충은 2018년 7월이었다. 화성은 약 2년에 한 번씩 지구를 가운데 두고 태양 반대편 위치로 온다. 화성이 태양을 한 바퀴 공전하는 데는 지구 시간으로 687일이 걸린...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한달간오르비오면욕쳐먹을봄빛향내음(97440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