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개월 아기, 자기 돈 10억으로 압구정 아파트 샀다

2020-10-14 20:55:09  원문 2020-10-14 14:40  조회수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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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18년 이후 수도권에서 9억원을 넘는 고가 주택을 매입한 미성년자는 14명이다. 그 중 최연소 주택매입자는 태어난 지 4개월 된 2018년생(만 2세) 아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4개월배기 아이는 자신이 태어난 해인 지난 2018년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양7차 아파트를 12억4,500만원에 매입했는데, 이 금액의 78%인 9억7,000만원을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예금으로 지불했다. 나머지 금액인 2억7,500만원은 보증금이었다. 부동산을 이용한 ‘부의 대물림’의 대표적인 사례다.

14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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