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mfhkfzfnfk · 389256 · 12/11/29 03:52 · MS 2011

    워렌이라는 훌리가 중경외시라는 말을 만들어 낸 장본인.

    결국 ㅎ

  • locomotive · 408293 · 12/11/29 06:57 · MS 2012

    믿지 못하겠지만 원래는 서연고 서성한시 외중경 (서성한 시외중경/내지는 서성시한 외중경까지)이라는 서열이 있었습니다
    [한양대가 그 당시에는 시립대보다 딱히 입결이 나은 적이 없었다네요]
    근데 워렌버핏의 꿈??(맞는진 모르겠는데...) 이라는 훌리건 천국 회원이 지속적으로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를 주장했는데요
    처음엔 멍멍이 짖는 소리라고 치부했으나
    사람들이 거기에 세뇌되고, 또 중앙대랑 한양대 훌리까지 합세해서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것이져
    그리고 이 말이 널리 퍼짐과 동시에 이화여대와 숙명여대 컷이 미친듯이 떨어졌구요
    부산대 경북대 같은 지방국립대의 인기도 다시금 사그라들게 한 주인공이죠
    저걸 보면 스카이를 제외한 17개 대학 (~부산 경북 이화 숙명, 동건홍 포함)이면
    학벌을 따지는 게 참 무의미해보이기도 해요
    스카이 이하의 서열은 늘 변동적이었는데 스카이는 예나 지금이나 3강이 뚜렷하니까요
    자세한 내막은 훌리건천국 카페에 눈팅해보시거나
    구글링해보시면 나올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