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팔레트 [741744] · MS 2017 · 쪽지

2020-10-13 23:26:42
조회수 957

대치시데 반수반 107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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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틀 됐는데 체력 실화..? 갑자기 기가 쫙 빠지네요


급식도 잘 안 들어가고 문제 푸는데 집중하고 있다가 문득 바깥 생각하고 그러네요 허..



오늘은 피곤해서 짧게 쓰고 가겠습니다


1. 오늘 아침에도 방송이 나왔는데 어째 어제랑 똑같은 얘기 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순간 첫 목소리 듣고 기다렸던 그 분인가했는데 아니었어요. 


그놈의 완.전.학.습.. 이상한 데에 귀가 꽂혔네요. 


2. 자습하고 있는데 자료들을 나눠주시더라고요. 현장수령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오랜만이었어요. 근데 방에도 숙제들 쌓여있는데 이번주는 과탐 살아남기가 두 개씩 나가네요;;

생명같은 경우에 엄청 밀려있는데 미치겠네요


3. 혼밥에 익숙해진 필자는 요새 급식실에 가는게 너무나 어색합니다. 방 안에서 시켜먹던 배달음식들이 그리웠어요. 


점심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조금밖에 못 먹고 저녁은 떡볶이 김말이 나와서 조금 먹었는데 이마저도 엽떡이 생각나네요. (요기ㅇ 쵝오..)




내일은 컨디션 좀 좋길 바라며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근데 팔로우가 왤케 많이 박혔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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