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시데 반수반 106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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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공할 때랑은 시간의 밀도가 다른 하루였어요 
방에서 배달음식 시켜먹으며 공부하고 쉬는 하루가 그리웠지만 하원 종 치고나서는 뿌듯함이 보답해주더군요.
1. 최근에 자료 받으러 갔을 때랑은 다르게 칸막이가 꽤 그럴듯하게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아침엔 투명한 유리벽이었는데 점심에 불투명 시트지? 붙이면서 라이브러리가 반토막 났어요!
반으로 갈라놓은 덕에 사람들하곤 덜 부대끼는거 같아서 좋네요. (대인기피 
)
2. 예전에 방송하시던 분은 ㄹ발음을 잘 못하시는 분이었는데 오늘은 그 분이 아니셨어요. 왜 아쉬운 기분이 들었을까..
3. 도시락 배식? 자율 조퇴? 등등 기대를 했지만 전부 다 아니었어요. 핸드폰도 리클래스 로그인 인증할 때만 쓸 수 있고 예전처럼 급식실 가서 먹고 10시까지 의무자습이더라고요.
그동안 혼밥에 적응된 탓에 급식이 잘 안 넘어가더군요.. 점심에 새우볶음밥은 좀 먹었는데 저녁은 가공육이 많아서 빨리 일어났네요 ㅜ
그래도 점심에 나온 설레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4. 오늘 한 것 정리
- 이감 파이널2 5회차
: 문법에서 머리가 돌아버린건지 오랜만에 엄청 틀렸어요 ㅋㅋ.. 13번에 정답이 없는건가 하고 엄청 고민했는데 음운 변동 횟수 셀 때 축약 하나 빼먹었네요. 14번같은 문제가 ㄹㅇ 수능날 의문사하기 딱 좋을거 같은 느낌. 문학은 의외로 기분좋게 풀렸어요
- 브릿지 두 회차
: 27회차는 수월 28회차는 으억..
- 현우 전범위 모의 (밀린 복습영상 처리 겸)
: 21번 ㄱㄴㄷ도 스무스하게 풀고 30번까지 다 풀었는데 중간 중간 부호 잘못 붙이고 계산 틀리니까 점수 엄청 깎이네요..
지금까지 수능에선 이 정도로 계산 틀리진 않았는데 수능에서 이런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ㅜㅜ 배점이 다 4점씩이다보니 선지 구성만 악랄하면 다 풀고 70점대도 가능할듯
- 미적숏컷 4권 테마 3,4
: 시간 잡아먹는 주범..
- 화학 리바이벌 1권
: 밀린 리바 하루에 하나씩 처리하기 ㄱㄴ? 1,2권은 얇으니까 ㅆㄱㄴ
영어랑 논술 수업이 많이 밀려있는데 이번 일주일동안 처리를 해야겠어요.
오늘은 얘기할 거리가 별로 없이 조용히 지나간 하루였어요. 부엉이분들 내일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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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짭반
님 태성이에요?? ㄹ발음 못하시는분 ㅋㅋㅋㅋ
m관이에요 ㅋㅋㅋ 태성이랑 방송 같은건가?
조심스럽게 2주 예상해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당
감사합니다 스케치북
진짜 학원에서 하는건 밀도가 다른듯 아침 8시부터 11시까지 스카에서 하는양하고 재종자습 7시간정도하는양하고 차이가 없네요ㅋㅈㅋ
수고하셨어용
2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