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120억 사모펀드 투자'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가 수사

2020-10-09 09:35:39  원문 2020-10-08 12:47  조회수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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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채원 기자]

검찰이 건국대학교 사모펀드 투자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유자은 건국대법인 이사장은 이사회 승인이나 교육부 허가 없이 임대보증금 120억원을 사모펀드에 투자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사립학교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된 유 이사장 사건을 이날 조사2부(부장검사 김지완)에 배당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건국대 충주병원 노조지부는 유 이사장과 최종문 더클래식500 사장에 대한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교육부가 건국대의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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