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은 안 오르고 전셋값은 폭등…앞이 캄캄" 2030의 눈물

2020-10-09 09:24:07  원문 2020-10-08 17:38  조회수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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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2년차 직장인 조모씨(30)는 서울 명륜동 원룸에 살고 있다. 그는 월급 230만원 중 60만원을 월세로 낸다. 조씨는 “월세 부담이 커 전세를 알아봤더니 전용면적 33㎡ 반지하 빌라 보증금이 1억8000만원인 걸 알고 깜짝 놀랐다”며 “지난 7월 말 임대차보호법 시행 후 괜찮은 전세 매물은 아예 자취를 감췄다는 중개업소 말을 듣고 그만 알아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고 있다. 집값에 이어 전·월세 가격마저 뛰자 월세→전세→내 집 마련으로 이어지는 사다리의 간격이 벌어지고 있다.

부동산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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