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3층 주상복합 대형 화재

2020-10-09 09:20:09  원문 2020-10-09 03:01  조회수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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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주민 수백 명이 대피하고 연기를 마신 주민 2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민 수십 명이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119에 다급히 구조를 요청하는 등 아수라장이 벌어졌다. 일부 주민들은 옥상으로 긴급 대피했지만 헬기 투입이 늦어져 공포에 떨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11시 14분경 울산 남구 달동에 있는 33층 건물인 삼환아르누보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2층에서 시작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위아래로 번져 불길이 건물 외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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