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공부 질문바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565229
요즘에도 작업 중인 도비입니다
아, 그
제 스펙을 살려서 정기적으로
생명과학 칼럼 써 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다룰 주제 의견 주세요!
(수능 킬러용 아님, 배경지식용)
질문은 8일 오후 11시까지 댓글/오픈카톡(프로필)로 받습니다.
답은 자정쯤에 순차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주쌤과 주간지 등등에 관한 질문은, 제가 선생님께 빨리 전달드려 답을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공부법, 그리고 의과 대학, 저에 관한 질문도 자유롭게 해 주세요 :>
아, 공부법 관련해서는 제가 칼럼을 많이 써 놓았으니,
하나씩 읽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행동강령] 시리즈
Phase.0 - 프롤로그 : https://orbi.kr/00024035758
Phase.1 - 화법과 작문, 그리고 문법 : https://orbi.kr/00024072988
Phase.2 - 독서 : https://orbi.kr/00024141146
Phase.3 - 문학 : https://orbi.kr/00024187421
교재/커리큘럼/강사 추천은 저의 경험 부족으로 조언을 하고 있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해당 질문에 대해서는 답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10월 7일자까지 집계된 통계입니다. (18명 참여)
-------------------------------------------------
<파이워치 스공팀 참여방법>
파이워치 스공팀이 여러분의 페이스메이커가 됩니다.
참여 방법은
1. '파이워치 3.141592' 플래너에
매일매일 공부 기록을 작성한 후, 플래너 사진을 캡쳐하고,
https://forms.gle/YPMEBMds4YQGimVe8
위의 주소로 들어가 설문지에 매일 기록을 적습니다.
2. 기록을 적은 후,
① 오르비 or ② 인스타그램 (piwatch_official)
중 편한 곳에
#파이워치 #오르비 #현주간지
필수 태그를 포함해 공부 기록을 올리면 참여 가능합니다!
매달 열심히 기록을 올려준 분들 중 선물을 드리고,
현주간지 구독자 & 유현주T 현강생들에게는
이과 최상위권인 서울대/고려대/카톨릭대 의대 및 치의대, 한의대,
문과 최상위권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재학중인
우수한 멘토들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멘토링의 경우, 스공팀의 공부시간 순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매일매일 참여해서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을 기준으로 합니다^^)
1주일 순공부시간 92시간 달성은
인간 두뇌의 극한에 도전하는 일정입니다.
그렇지만,
달성이 불가능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당신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니까요.
앞으로도,
강의와 컨텐츠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더 많은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이것저것 준비해보겠습니다.
현주간지 구독자 분들은 6월호는 이제 재고가 얼마 안 남았고,
지난호 주간지들은 다시 재인쇄 계획이 없습니다. 그러니 구입할 학생들은 서둘러 주세요 ^^
중간 합류하는 학생들은 3월호부터 올해 EBS 수능특강 변형문제들이 반영되어 있으니
'현주간지 과월호'에서 같이 구입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은 분량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실 수 있지만,
결국 저 분량을 끝내야 1등급까지 도달할 수 있고
이미 1등급은 제 교재와 주간지를 모두 하고도 더 많은 컨텐츠를 더 하겠다고
달려나가고 있으니까요.
더 늦기 전에 지금 하나하나 계획을 짜며 시간까지 관리해 나간다면
조만간 따라잡을 수 있을 거에요 ^^
그 길에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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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워치 3.14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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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야 ㅇㅈ 8
예예~~
자오랜만에왓어요
안녕하새요
공부하다가 막혀서 답답할 때는 어떻게 하셨나요
밖에 나가서 바람을 쐬거나
단 걸 먹거나
다른 과목으로 시선을 돌려봤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국어 풀다가 막히고 답답하면 영어를 푼다던가...
누구 마음을 훔치려고 그렇게 귀여우래요
?
의논합격지리네요 논술공부얼케하셨나요
사실 거의 안 했습니다
그냥 준킬러 디립다 풀면서 기본기 기른 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수능 보고 논술 기출을 풀어본 것 같습니다.
실모는 제가 잘 몰라서...
저는 실모를 보통 27문제 50분에 푼다 (212930 제외) 라는 식으로 활용했거든요
킬러 난이도는 실모마다 진짜 천차만별인데, 준킬러는 그렇지가 않아서 그랬어요
제가 수학 실력은 생각보다 높지 않기 때문에, 준킬러를 다져서 고정 점수를 만들겠다는 생각에 그랬습니다
설공에서 의대로 가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제가 생명과학을 좋아해요. 그래서 현역 때 수시로 설생명을 지원했었고, 정시로는 설화생공을 지원했어요. 그런데 저는 유학을 가기 싫었기 때문에, 국내에서 생명과학으로 제가 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실현할 수 있는 과가 의학과라고 생각했어요.
1. 국어실모는 평균적으로 몇점정도 나오셨나요?
2. 국어실모 복습을 한다면 어떤것에 중점을 두고 하는게 좋을까요?
실모 평균은 93점 정도일테지만, 최고점과 최저점의 편차가 조금 심한 편이었어요
실모 복습은 문제 하나하나를 뜯어보는 것보다, 내가 기출로 다졌던 태도 중에 얼마나 실모에 실현할 수 있었는지를 보았어요. 지문을 보는 방법이나, 문제를 보고 문제의 사항을 지문에서 다시 찾을 때 내가 어떤 방법을 선택했는지를 복기했어요. 만약 그 방법이 내가 기출을 풀었을 떄랑 다르다면 어떤 방법이 더 나은지, 다음 실모를 풀 때에는 어떻게 해야 될지를 생각해썽요.
멘탈이 너무 잘깨지는데 어떡하죠?
음.. 저도 멘탈이 강한 편은 아닌데요, 그때그때 회복시켜서 다음 공부를 하기에 지장이 없도록 만들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맛있는 걸 먹으면서 조금 멘탈 회복하고 했거든요.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어 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현재 국어기출문제집을 구매해서 풀고있는데요 문학은 많이 틀리지 않은 편입니다. 근데 기출문제를 어떻게 복습하는 것이 좋을까요?? 선지에 대한 근거와 장면 끊어읽고 인물관계 파악정도로만 복습하면 될까요?? 아니면 더 추가로 해야할 것이 있나요?? 항상 감사합니다 !
음.. 제 칼럼에도 서술되어 있을 테지만, 항상 '패턴을 잡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고전 문학 같은 경우에 특정 문제는 어떤 부분에서 추출되고, 꼭 모든 지문에서 선지로 뽑히는 부분이 있고.. 하는 그런 패턴이요. 그래서 다음에 평가원 시험을 볼 때, 그런 점에 유의해서 보고 또 반응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관건인 것 같아요.
국어문법 문제는 1개당 몇분걸리셨나요?
저는 문법을 꽉 잡아놓은 터라, 5개 5분이면 충분했던 것 같아요.
보기를 보지 않고 배경지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는 30초, 그렇지 않은 문제는 1분 30초 정도요.
수학 문제 18 19 20 같은 준킬러 푸실때 안풀리면 고민 얼마나 하셧나요...?? 저는 막 30분-1시간 잡고하니까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ㅠㅠ
2분? 정도 잡고 안 풀리면 다른 문제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다른 비킬러 문제를 맞았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다시 넘어와서 풀었던 것 같아요. 물론 따로 한 문제 한 문제 공부할 때는 조금 시간을 들여서 푸는 게 맞지만, 시험장에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준킬러 따로 공부할 떄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는 건, 아까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당 :)
나형입니다
미적분 준킬러~킬러(19 20 21 30번대)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오늘은 16문제 푸는데에 3시간 20분이 걸렸습니다
하루에 수1 수2 30문제씩은 거뜬히 해치우면서 더 풀고싶은데 너무 질질끌리고 답답해요ㅠㅠㅠ 9평 88점1등급인데 아직도 이러고있으니 사람샛기가 맞나 싶기도하고.... 조언부탁드립니다ㅜ
킬러는 결국 준킬러들을 모아서 압축해 놓은 꼴이기 때문에, 준킬러에 빨리 대응해서 풀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킬러 욕심내지 마시고, 혹시 지금 푸시는 문제 있으시면 준킬러 부분을 집중적으로 풀어주세요.
모르는 수학문제는 얼마나 고민하시나요
시험장에서는 30초, 공부할 때는 최대한 많이 하는 편입니다 :)
수학이랑 영어 푸는순서가 어떻게되셨나요
수학은 21 29 30, 그리고 중간에 걸리는 문제 제외하고 싹 다 푼 다음에 걸렸던 문제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영어는 순서대로 풀었는데요, 듣기평가 때 왔다갔다 했던 것 같습니다
수나4등급인데 김경한 수교설 듣는중인데 확통할 때 문제를 거의 다 틀리는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음.. 커리큘럼 조언은 안 해드립니다 글에도 써 놨습니다
확통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새로운 문제가 나왔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빠르게 생각해내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파트입니다
국어공부 버리다 일주전에 시작 반수생입니다 9평은 딱 2턱걸이로 들왔습니다. 독서기출에서 어떤식으로 글이전개되면서 문제가 출제되는지에 대해선 기출 많이 풀어보면서 느끼게 됐지만 (대비, 뜬금포 서술, 비례 등..)이게 실전에서 첨보는 글은 이해가 안돼면서 불안해지고 너무 읽는게 뜨고 다시읽게되면서 결국 아무생각없이 읽게됩니다. 이것땜에 독서에 자신감이 크게 떨어진상황인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실전에선 독서 한개 버리면 시간 딱 맞는 상황입니다. 글고 독서기출분석하기엔지문들이 다 어디부분에서 일캐전개되면서 문제출제될지 외워진상황이기도하고 시간도 얼마 안남은지라..
기출분석에서 각 지문마다 패턴 추출이 잘 된 상황이면, 시험을 풀 때 한 지문을 버리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특히, 시험 푸실 때 어려운 <보기>문제 너무 풀려고 애쓰지 마세요. 내가 읽지 않은 지문의 쉬운 2/3점이 더 중요합니다.
한지문버리고 나머지 취하는 전략택하려했는데 생각이짧았네요. 두세문제 보기문제 버리는식으로 가면서 실모풀면서 자신감얻는게좋을듯하네요 감삼당나루쟝
이번 9평 44434(물지)
국어는 개못해서 4떴고 열심히하는중입니다
수학은 컷이 너무 높았습니다 아쉽게 4등급 나왔습니다(개념이 부족했습니다(가형))
영어는 제가 허수라 오락가락하는데 운좋으면 2 안좋으면 4 보통 3뜨는데 운이안좋았네요
물리 기출 안했습니다 개념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실수를 안해서 3떴습니다
지과 컷이 낮아서 선택했는데 이번엔 아니었네요 4떴습니다
수능때 올 3까지 만들수있습니다 확신합니다
재수 하기 싫은데 한다면 열심히 할 수 있을것같아요 재수 해야하나요
ㅈ밥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현역이신 건가요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곳까지 도달할 수 있는 확신이 있다면 재수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러한 점수를 위해서 구체적인 실현 과정과 계획이 있어야겠죠?
현역입니다 열심히할게요 감사합니다
-- 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