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 [907379] · MS 2019 · 쪽지

2020-10-08 21:19:11
조회수 20,239

간쓸개 저자 김봉소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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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게 뭐하자는겁니까.


수능 8주전에 나오는 파이널 주간지가 작가연계, 기출(9모출제), 9모나온 소설로 3일분을 날립니까? 이게 정말로 수능준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집어넣은겁니까?


매주 모의고사비 11000원, 간쓸개 6000원을 내는 수험생들은 이런 컨텐츠를 원하지 않습니다. 가뜩이나 문학 분량도 적은데,  6, 9모에 나왔던 작품은 제외한 직접연계 작품들로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초, 중반 커리면 몰라도 이제 파이널 시즌입니다. 직접연계 작품 하기도 바쁜 시기입니다.


기출문제는 길게 말 안합니다. 수험생이 기출문제집이 없습니까 간쓸개서도 기출풀게? 


어차피 항의해봤자 모니터링팀이 한번 보고 피드백 ㅈ도 안하는거 아는데, 읽어는 볼 테니 묻습니다.


김봉소씨,  부끄럽지 않나요? 「발행인:김봉소」 박고 나오는 6000원짜리 주간지가 이딴 수준인데? 문학 5일치중에 3일치는 이상한 문제로 대충 때운 책이 자기 이름 석자 박혀서 전국에 팔리는데 아무 생각 안들어요? 적어도 국어 사교육으로 장사해서, 성적 올려준거로  광고해야 하는 사람이면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안드나요? 


아무리 수험생들이 사실상 강매해주고 내년이면 안볼 사이라지만 이런식으로 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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