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실패후...그냥 택배상하차알바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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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언어5등급이 뜨냐...
이번년도 100퍼 평가원1등급ㅋㅋㅋㅋ 으힉
아무리 못봐도 작년수능언어2등급인데 ㅋㅋㅋ
채점해본결과 바꿀수도 없고
홍대나 건대
중앙대까지 바라보고는 싶지만..
이것도 성적표 나온뒤에 생각해도 늦지않고
도서관 다니면서 어느과를 갈건가만 책읽으면서 좀 철저하게 파악하고 원서접수해야겠네요.
알바몬에 택배상하차 알바있길래
문자 너었더니 바로 전화와서 오늘부터 오라네요..
작년 택배는 시급5천원인데 하다가 죽을뻔하고 기계에손도끼고 졸 힘들었고 그랬는데..
여기는 시급6천원이네요 얼마나 힘들지..
우리 부모님 일하는거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돈을 벌겠습니다.
대학이 다가 아니겠죠..?
제가 원하는 과 가서 열심히 공부하면
미래는 지금보다 밝아지겠죠... 그럴꺼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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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도삼수실패자입니다.
지금저는 종이에 이글을 500번은쓰고있습니다.
인생은 길고 고통은 순간이다.
마지막글이 위로가 되네요. 미필에다가 4수 5수...형님들은 어떤 마음일지 정말상상이안되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