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중학생 사망' 학교장 사직…"교육자로서 책임 통감"

2020-10-08 10:35:46  원문 2020-10-08 10:23  조회수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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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학교 기숙사에서 성추행 피해를 본 남자 중학생이 돌연 사망한 사건과 관련, 해당 학교장이 교육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영광 모 중학교 교장 A(52)씨가 최근 학교법인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A 교장은 "이번 사태가 초래되기까지 교육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 법인은 사직서를 수리하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A 교장은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았다.

B 교감은 감봉 1개월, C 학생부장은 견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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