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화학 기피 여전…"수능 선택과목 확대로 심해질 수도"

2020-10-06 15:42:26  원문 2020-10-06 15:11  조회수 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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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이우연 기자 = 문·이과 통합인재 양성을 위해 내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문과와 이과 구분이 사라지고 선택과목이 늘어날 예정인 가운데 특정과목 기피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선택권 확대로 과학탐구에서 물리학Ⅱ·화학Ⅱ와 같은 심화과목 선택률이 떨어지고 수학에서도 과목 편식 현상이 생겨 대학 교육에 부담이 늘어날 것이란 지적이다.

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물리학Ⅱ와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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