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능볼때보다 더 떨리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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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수능볼때보다더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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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ㅠㅠ 미치겠어요... 언어 표점 증발되기를 간절히 기원 중인데,그럴일이 일어나지 않을 듯 하네요..ㅠㅠ
제발 사문 가채점표에 잘못적어온거길ㅠㅠ 이거하나로 연고대를 가냐 못가냐가 달려있을수도 있어요ㅠㅠ
전 정시로 서성한 갈 수 있는 점수였는데,이젠 중경외시 스나질해야될 상황임...
불행 중 다행인 건 페로즈님을 만나서 논술에 어느정도 눈을 떴다는 정도?? 합격은 장담못하지만요 ㅠㅠ
진짜 수학 젤 쉬운 주관식1번을 잘못적어와서리;;;;;;;;
그런 경우는 대부분 omr에는 맞게 하셨을 거예요. 저도 작년에 화1 1번 분명히 제대로 풀고 답도 제가 푼 기억에 의존하면 맞는데 가채점표로 채점해보니 틀렸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성적표 나오고나서 보니 제가 omr을 잘못 옮겨온 거 였음ㅋㅋㅋㅋ
너무 쉬운 문제나 앞 문제는 거의 대부분 가채점을 잘못 써오시고 omr에는 제대로 마킹 하셨을 거예요 ^^
담임께 여쭤봤더니 성적표 다 갖고 계시던데요 ㅋㅋㅋ 전화 한 통으로 마음의 안식을 얻음이 어떠할지..
고대논술은 저만 언어논술 쉽게 느끼고,수리 2번문제는 거의 백지상태로 내고 왔고..ㅠㅠ
이부분 공감 ㅠㅠ 백지는 아니지만 반밖에 못채우고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