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모의고사 파이널 3,4회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506334
우선 3회차 행정법 지문이 9평 지문과 동일하다 싶을 정도로 유사해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평소에 대부분 국어 컨텐츠들은
실모 또는 주간지에 실린 ebs 문학 작품이 평가원 시험에 나왔다거나
독서같은 경우에는 대주제만 조금 겹치거나
이럴 때 적중했다는 표현을 남용하는 듯이 보였고
더더군다나 독서는 연계 자체가 큰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수특 독서 원문)
(9평)
연계 작지문이었던 행정법 지문이
ebs와 9평 둘 다 주제는 큰 틀은 행정규제이지만
9평에서는 행정입법의 유형과 행정규칙으로 내용을 끌고 가는 것처럼
이번 한수 파이널 3회에서도
거의 똑같은 흐름의 지문이 나왔다는게 신기했습니다.
단순히 대주제만 같은 것이 아닌
누구나 납득할 수 있을 법하게 평가원 지문을 적중했다는 것은 의의가 크다고 봅니다.
꼭 적중 유무가 아니어도
초반에는 평가원 시험을 따라하려는 흔적이 느껴지게 뭔가 조금 어색하거나 부족함이 있었던 한수가
이제 전체적인 문제 밸런스나 퀄리티가 나날이 발전하는 것이 와닿아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남은 회차들도 기대해보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통상인데 일러보고 대가리 깨져서 천장 박았는데 끝까지 미즈키 못 뽑음
-
ㄱㄱ
-
궁금합니다
-
아무렇지 않게 쓰던 테마라는 단어가 theme 으로 바뀜
-
원래 한 3년전까지만 해도 아빠랑 사이 진짜 좋았는데 어느순간 아빠 술마시고 집에서...
-
레어 어떰 0
별론가
-
뭐지 이 무빙은
-
강사 쭉 따라가면서 체화하는 게 더 좋은듯요
-
하 머리가 안좋으니 영광을 못누리지 하
-
정겹고 좋네요~
-
온몸이 저리네
-
어쩌긴 뭘 어째! 남은 기간이라도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 가야지! 이고 완전 럭키비키잖아! ^ㅇ^
-
어떻게 끌어올리셨나요? 조언부탁해요
-
ㄱㄱ
-
반갑다 0
-
25브릿지 수학난이도 어떰?? 작수 확통 88인데 풀만할려나
-
165만원 쏟아부은거 어케생각함?
-
친구가 보내준 문젠데 왜 계속 답이 0이 나올까요 ㅠㅠ
-
원래대로면 교양+전공이라 시간표 촘촘해지는데 올해는 교양만듣고 내년은 전공만 듣는...
-
막상 오니 돈도 없고 명예도 없구나 내가 멍청했지
-
예예
-
뭘 해야 될지 진짜 모르겠다. 22수능 87 23수능 97 24수능 97 25수능...
-
무려 경제 일주일째의 뉴비가 강의하는 무역특강
-
그뒤로 너무 국수탐이 고여버림 영어는 아예 논외같이 되버리고 예전에 ebs 연계...
-
내 몫까지 씻어주ㅜ
-
씨발 !!!!!!!!!!!!!!!!!!!!!!!!!!!!!!!!! 할 수 있는 게 있나
-
그만큼 남들에게 받을때 더 크게 다가오는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
어차피 면허따려고 다니는거 일찍 졸업하고 사회 나오면 이득아닌가해서요
-
강민철 커리 타면서 독학 병행하고 싶은데 작년 강기분 독학+발췌수강 하면서 1,2권...
-
본인은 미즈키 최애인데 에나<<<——최애인 사람 이유가 궁금함 프세카에...
-
노화와서 하기 힘들어짐 하니까 눈 아픔 서버비 월 4천엔은 했어서 에바였음
-
영어기출문제집 추천좀요
-
얼버기 0
얼린 버드는 기름에 튀겨줘야해 얼타는 버드나무는 기스를 싫어해 얼이 있는 버지니아...
-
나도 근데 정신과의사가 잘생기면 짝사랑할거 같긴함 24
내 얘기 그렇게 자세히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도 없는데 거기다 잘생긴 남자면...
-
빨리 다음 에무쨩도 영접하고싶다
-
노마드 in100인데 아직도 픽업이 없다는게 말이 안됨... 각전 일러 개꼴인데 ㅠ
-
논란빼고 순수실력으로만 알려주셈
-
수학수업개어려움진짜 한마디도못알아듣겠음 평소대로24로 찍고틀렸어야되는데...
-
오르비 웃긴 점 7
대부분 수능 준비해서 국어 비문학 잘만 풀면서 여기서 긴글 읽는거...
-
반년은 걸리겠지
-
원래 단과 강사들 쉬는 시간에 질문 안받아주지 아늠? 5
남지현 이 쌤은 거의 쉬는 시간 10분 하면 7분은 질문받던데 이쌤이 특이한거냐?
-
되나용?
-
의대 25 휴학 하는거 맞나요? 3월에 여행가도 ㄱㅊ나요
-
잘자 얘들아 3
난 자러가볼께 웅
-
런하라는 입장과 하지 말라는 입장이 반반이라 혼란스럽네요... 생지 둘다 수능...
-
12~1월에 쳐놀아버린 것 .. 아마 그때 시작했다면 지금 훨씬 나았을텐데.....
-
그렇다고 방임은 아니시고 폰은 늦게 사주시는 등 주변 친구들이랑 대화하다 보면...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