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요정 [899127] · MS 2019 · 쪽지

2020-10-02 0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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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한다는마음으로가사너무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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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홀로 누워 천장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진짜시인이쓴듯,,낭만적

rare-abbey road rare-Eto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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