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ℙÅȠclʘ\^@ · 783758 · 20/10/01 03:40 · MS 2017

    수능 때 많이 떨려요
    그런데 훈련을 통해서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의 방법을 통해서 길을 모색하시면 좋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시험시간을 10분정도 줄이는 방식으로
    긴장 상태에서 시험보는 연습을 했어요

  • 뫄이득 · 968354 · 20/10/01 03:42 · MS 2020

    헉 감사합니다!! 수능 이미지 트레이닝 마니 해봐야겟어여 ㅜㅜ 부저소리 넘 놀랄듯

  • praepolleō · 967994 · 20/10/01 03:55 · MS 2020

    헉 판도라님 아직도 오시는구나

  • ℙÅȠclʘ\^@ · 783758 · 20/10/01 03:59 · MS 2017 (수정됨)

    책장정리하다가 오랜만에 옛날 생각나서 들어와봤어요

  • praepolleō · 967994 · 20/10/01 04:03 · MS 2020

    글 너무 감명깊게 봤고 판도라님 생각나서 외대 지원했었습니다 근데 와보니 생각보다 적성을 진짜 엄청나게 타더군요 결국 저도 반수 중인데 힘들 때마다 판도라님 글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ℙÅȠclʘ\^@ · 783758 · 20/10/01 04:13 · MS 2017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뒤돌아봤을때
    다시는 저렇게 못하겠다 싶으면
    수긍이 가더라구요.
    행운을 빌게요.

  • praepolleō · 967994 · 20/10/01 04:24 · MS 2020

    감사합니다 판도라님의 앞날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 카산 · 967566 · 20/10/01 04:02 · MS 2020

    사촌형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형님께서 말하길 수능 첨볼때는 ㄹㅇ 눈에 아예 안들어왔데요

    근데 재수하고 다시 보니까 그냥 무난했다나

    전에나 떨리지 모의고사처럼 똑같이 풀었데요

    수능 환경을 만들고 최대한 거기서 많이 푸는게 중요한듯

  • 배찌다오 · 989469 · 20/10/01 06:36 · MS 2020

    시험보기 전에는 떨리다가 무난무난하게 풀면 안떨려요.
    진짜 떨리는건 어떤 문제가 안풀렸을 때에요. 현역때 무난무난하게 풀다가 수학 29가 안풀려서 그때부터 긴장 엄청해서 말아먹었고 재수때는 그냥그냥 다 풀려서 딱히 긴장은 안했네요.(근데 점수가 왜 그 모양인지는 모르겠네요ㅎㅎ)

  • 1234567 · 980994 · 20/10/01 07:08 · MS 2020

    그거 긴장하는지 볼라고 사관 봤는데 진짜 심장 오히려 평소보다 덜 뛰는거같이 긴장하나도 안하길래 당황했는데.....수능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평소에 모고 칠때도 시험시간의 10퍼센트 줄여서 연습하긴 하는데

  • 멀어져 · 827737 · 20/10/01 07:15 · MS 2018

    아침에 그 부분이 안 서있음

  • 부엉이만 그리는 정팔면체 · 902215 · 20/10/01 08:58 · MS 2019

    화작 20분 딱 떨리고 이후로는 안정됩니다

  • 국제협회 · 835811 · 20/10/01 09:50 · MS 2018

    긴장보단 흥분?같은걸 하게됩니다. 화작풀때 제가 반에서 제일 먼저넘겨서 ㅋㅋㅋ 그때부터 긴장감 사라지고 흥분상태로 계속 시험봣네요

  • 올해수능ㄱㄴ? · 903275 · 20/10/01 09:51 · MS 2019

    과탐 마지막교시가 ㄹㅇ 안느껴보면 모르는 허탈함과 풀린 긴장감 속에서 푸는 엄의 향연임

  • 빠끄동 · 979070 · 20/10/01 11:16 · MS 2020

    저도 국어 화작문까진 손덜덜 떨다가 그 이후로 릴렉스 되더니 하품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