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파 학벌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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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이나 비 명문 출신이 회계사 되면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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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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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투과목 보는 느낌이다 근데 표점은 낮은 근데 딱히 투과목 가산점같은 메리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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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3인데 과탐을 물화로 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생명은 아무리 해도 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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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 사범대 다니는중 학교도 그렇고 전공이 너무 안맞아수 +1 하려구요…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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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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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에 든 이 시간에 남들보다 빠르게 하루를 시작하지 물론 의도한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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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빠가 거실에서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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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치만 해도 존나 많은데 이런거 몇십명치를 다 읽을까 다 읽는다쳐도 피곤해서 대충 읽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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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은 다 갓생살고 그지같은 얘기만 하는 친구들만 이 시간에 모여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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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눈이 빨개짐..?? 멍청해서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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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 예정입니다. 아직 기출을 하나도 안본 상황입니다. 해설이 자세하면 좋겠습니다....
4대 회계 펌 들어가는데 학벌이 필요하다고 듣긴 함
서성한까지는 괜찮을걸요?
학벌이라기보다는 대학별로
입사 티오가있다네요.
비감사의 경우 KY까지 보통 컷이라고 들었네요.
4대 법인 입사 티오가 중경외시가 마지노라고 알고 있어요.
원래 빅4의 회계사 수요가 많았어서, 흔히들 천계사에 넘어가는 수요라 하면서 합격만 하면 빅4 입사자체는 문제 없었는데(물론내부에서 동문있냐 없냐로 또 어쩌구한다만) 코로나 터지고 수요 엄청 줄어서 이번에는 고정티오 있는 대학은 중경외시가 마지노선이었습니다. 물론 기존 고정티오들도 많이 줄었구요. 일반 취준해서 대기업가면 생각보다 학벌 다양한데, 전문직은 원래 학벌이 중요해요. 말그대로 '마지노선'이 중경외시 이니까, 중위나 평균은 스카이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시장에서 대우는 지방대 회계사>일반 명문대 학부출신입니다. 합격만 하면 지금까지는 학벌만큼 평생 우려먹었죠. 그게 원래 전문직이죠. 빅4 아닌 로컬가서도 돈 많이 벌고,커리어도 남들이랑 급이 다릅니다. 변호사가 막변 뛰어도 변호사는 변호사잖아요? 막변 뛰어도 일반 취준 보다 기대소득이 훨씬 크죠. 즉 전문직에서 학벌이 중요하긴한데 일차적으로는 합격 여부와 본인의 능력 커리어가 우선이에요. 근데 또 위에서 말한 것처럼 빅4 내에서도 비감사 텍스 컨설팅 이런 쪽은 서연고가 마지노선급이어서 학벌에 따라 또 커리어가 갈리긴 해요.
채용 상황에 따라 두 가지로 갈려요.
cpa 합격자수 > 빅펌 채용인원 : 학벌 중요해짐. 수월하게 입사 가능한 마지노선은 중경외시급이라고 할 수 있긴한데 이것이 빅펌에 들어갈 수 있는 기준은 아님. 홍익 숭실정도까진 소수라도 티오가 좀 존재하고, 여기에 못들어간다해도 기타대 티오노려서 들어가면 됨. 지방대 출신이라해서 아예 못들어가는건 아니라는 말. 물론 상위대학보단 힘듦. 학벌로 차이 극복이 힘들다면 나이와 기타 스펙, 면접 기회가 있긴함
cpa 합격자수 < 빅펌 채용인원 : 학벌 딱히 안중요함. 비감사가려고 하는 경우엔 중요할 수 있음. 비감사 마지노선은 거의 스카이, 다만 나이가 정말 어리고 프리토킹이 가능하다는 등의 스펙이 있다면 학벌 차이 극복이 좀 가능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