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명곡 8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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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항상그대를
별이진다네
가슴앓이
어젯밤이야기
그이유가내겐아픔이었네
기다린날도지워질날도
눈물나는날에는
내게남은사랑을드릴게요
0 XDK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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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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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하면됨 ㅇㅇ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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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추천 좀 0
배고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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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곧 설대말고도 다른곳들도 내신반영 할수도 있다던데 1
ㄹㅇ임? 그래사 내신을 못놓는대 아예 정시로돌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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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시리즈를 계획했을 때는 오르비에 해당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무의미한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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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데이인지 그거 아는 이야기만 나오길래 자습할 분위기도 아니고해서 점심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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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이 그립다……….. 나름 69만점에 수능도 1컷이었는데……………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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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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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갈때쯤 나왔으면 좋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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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2인데 지금 제 실력(내신 3~4등급정도 뜰듯)으로는 언제 한번 빡세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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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수학2등급, 물리 3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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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들은 다 술 안좋아해서 그런지 무슨 재미로 먹는지 잘 모르겠음 마실일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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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 추천해드립니다 36
국영수 과목들 문제집 등급대 말해주시면 까리한거로 추천해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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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흥미있게 본 만화가 알고보니 ㄱㅊ인것에 대하여 2
(대충 얼탱짤) ㄹㅇ어이가없네 이게 그설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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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개허수의 잘못된 생각 찾아주면 100덕 드림 13
3. 치평요람은 자치통감강목의 편찬 형식에 따라 역대 국가를 정통과 비정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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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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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수예정 2. 코학번 출신이어서 엠티 이런거 한번도 안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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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치과의사 사이트에서 퍼옴 치과 검진 페이 현실 1. 돈 안되는 저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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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물화말고 대학 Physical Chemistry ㅋㅋ 철회마려운데 철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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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토리로 하려니까 할 맛이 안나서 이쁜거 추천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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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밥사줬으면 13
다음에 또 밥먹을땐 제가 사주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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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안국데이트 2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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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ㅎ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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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수학 1,2노베들어야되나요 아님 시발점 상하 듣는게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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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가 없어서 못깐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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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탱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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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대학공부는 진짜로 해설이 없르면 어떻게 공부하란거에요 5
앞에 비슷한 예제도 안줘놓고 무작정 풀라하면 뭐..어떡해야함.. 해설을 못찾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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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0
오늘 역사봣는데 21점이고 7등급나올듯한데 거ㅐㄴ찬ㅅ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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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찐따가있네 24
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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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14
저 기억하는 분이 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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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할만한 듯 오히려 쌩쌩해지고 꿀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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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후기 11
오늘 가입 승인되어서 조금 해봤는데 재밌다! 최저시급도 안 나오지만 돈 벌려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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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캐일러 투척. 6
음 역시귀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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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서 돌아다니길래... 내 얼굴도 넣어봤는데 우진희랑 브로맨스 찍는 기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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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에서 ngo 0
치대 졸업하고도 국경없는 의사회 같은 ngo 갈 수 있나? 이해원 김동욱 4덮 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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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언제 또 다 듣냐 걍 본가 내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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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고 칭찬받고 만점받음 아아...진성씹덕의 「매일 일본어 n시간 듣기」경력을 얕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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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세게 머리할지 고민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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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줄 알았는데 2뜬것도 있고 이거 전체적으로 등급컷이 왜이리 낮나요 어려운 편이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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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작화가 뭔가 굉장히 어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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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원빵인것도 못알아볼거같은데 바꿔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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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시의회 12년 만에 학생인권조례 폐지…민주당 불참 4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국민의힘 주도로 12년 만에 폐지된다. 서울시의회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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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5
공통만으로 50분 좀넘어가는데 다맞정도면 등급대 대강 어딘가요? 회차별 난이도 편차 진짜 ㅎㄷ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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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만큼 돈 많이 버는 직업이 얼마나 많은데.. 나도 의사가 딱히 부럽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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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들이 있었다 - 이런 문장이 있다고 치면 ‘꽃밭들이’에서 ‘꽃밭’이 합성어 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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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팸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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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학강사 이대은입니다. 날씨가 좋은데 중간고사 기간이라니ㅠ 그래도 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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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은 대체 왜 함? 17
갑자기 빡 든 생각 수능 1등급 or 메디컬 서울대 목표 아니면 과탐을 ㄹㅇ...
10덕은 필요없어요
애니는 별로 신경안쓰고 노래는 고전 좋아해요
최근 애니업계에 불만이 많은건 맞지만ㅋ
솔직히 제대로 돌아가는 꼴은 아니잖아요?
00년대 초반의 암흑기를 지나..하루히로 판이 커지긴 했는데 피상적인 요소만 베껴서는 점점 양산형, 라노벨 홍보용이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
그녀의 웃음소리뿐..
이문세
80년대에 10대의 100%를 보낸 사람이 볼 때
저 리스트는 주로 87년 이후 기준으로 작성된 것 같아보임... 노래들 전체적으로 큰 울림을 준다기 보다 그냥 가벼운 노래들로 판단됨...
개인의 호불호를 떠나서 80년대 우리나라 가요계의의 흐름을 대충 보면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
윤시내의 열애
이용의 잊혀진 계절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
김수철 못다핀 꽃 한송이
이선희 제이에게
들국화의 행진
부활 희야
동물원 거리에서
주현미 신사동 그사람
유재하 지난날
무한궤도 그대에게
변진섭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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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틀을 보면 8-90년대 가요계는 지금처럼 음원으로 듣고 넘기는 것이 아니고 앨범소장이 기본적인 틀입니다. 라디오에서 듣고, 길거리에서 듣고 결국 테잎이나 LP 사서 나머지 노래들도 듣고 또 듣는 시스템이죠... 결국 가수들은 저마다의 음색을 갈고 닦은 뒤에 데뷔하게 됩니다...
21세기 아이돌을 보면 기본이 음색이나 가창이 아니고 댄스와 외모가 메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물론 예외는 항상 존재하겠죠). 즉, 아이돌을 가수로 봐야하는가?라는 원론적 질문에 부딪히게 되어 있음...
또한 그때 히트쳤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그 음악과 노래를 듣고싶어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처럼 여러곡 듣는 중에 하나 끼어있는 것이 아니고... 기본 타겟이 되었던 곡들이 히트곡이되는 시스템입니다...
아니...그냥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써봤을 뿐인데 이런 장문의 댓이..
그저 제가 여러노래를 들었고, 그중 좋았던 곡을 써봤을 뿐입니다. 왜 가벼운 곡이라고 폄하하실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80년대 초반 노래는 많이 모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기 어쩌다 마주친 그대도 포함되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