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경영gogo [281481] · MS 2009 · 쪽지

2010-12-17 10:32:52
조회수 419

상근이 됐는데요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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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상근됐다구 통지서가 왔습니다..
당연히 상근으로 가야하겠지만 고민이됩니다
우선 첫째 제가 삼수생인데요 그래서 주변에 제친구들이 거의 모두 군대로 가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대학을 휴학하고 바로 상근으로 입대할결우 제주위사람이 거의 아무도 없어지게 됩니다. 거의 혼자.....학교가 거의 남학교라.....
둥째 집안환경문제입니다.. 그리 좋은 집안환경이 아닙니다. 아버지가 회사를 다니시는데 그회사에 계속다니는한 대학 등록금 입학금이 제공 됩니다. 그런데, 아버지 나이가 있으시다 보니까 좀 불안하신가 봅니다..
게대가 제가 군대로 가게되면 진짜거의 그 장학금은 탈수가 없는것입니다....
또 상근을 간다면 계속 용돈을타가며 부모님 신세를 져야한다는것
또 삼수까지하면서 힘들게 고생을해서 올해 어느정도 성과를 보았지만 군대로 가야한다는 점때문에 맘에걸립니다.. 님들이라면 어찌하시겠습니까....
진짜 군대에 있는 제친구들 말로는 군대 장난아니라고 뺄수있는한 어떻게든빼고 상근나오면 무조건 상근으로
가라는 얘기를 샐수도 없이 들어온지라....
어떻하나요...
입대날짜도 10월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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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띠띠 · 224286 · 10/12/17 10:46

    저도 미필자지만 상근 한번 놓치면 현역으로 가야되던데
    그냥 상근가시지.

  • 먹튀요 · 330167 · 10/12/17 10:48

    10월이면 정말 좋게 날짜 나온건데.
    월~금 6시 퇴근에 토,일 쉬는데 왠만하면 상근 가시는게 좋을듯 한데

  • 'ㅁ' · 280297 · 10/12/17 11:47 · MS 2009

    ..제가 상근이였더라면 .. 군대 다니면서 수능공부 또하겠네요 ㅎ

  • 레인비 · 292045 · 10/12/17 12:51 · MS 2017

    삼수하시면서 어느정도 군대는 감수하시고 들어간거 아니었나요?

    그런데 상근이 떳으면 대박이죠.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게 아니라, 정말 천운의 기회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