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고는 매일 등교, 일반고는 온·오프 병행…교육격차 더 벌린 ‘학급당 학생 수’

2020-09-28 00:32:10  원문 2020-09-27 20:42  조회수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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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등교수업 재개의 주요 변수로 학급당 학생 수를 꼽았다. 국내에서도 학급당 학생 수가 평균 24명인일반고등학교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한 반면 학급당 평균 16명인과학고는 상당수가 지난 1학기에 전 학년 등교수업을 했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급당 학생 수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OECD는 이달 초 발표한 ‘교육지표 2020’에서 OECD 회원국의 학급당 학생 수 현황을 소개하며 ‘학급 규모, 코로나19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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