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어떻게 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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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관련과는 절때 가지말라는데..... 그냥 물리 수리가 좋아서 가는건데 여기에 시각적인 무언가가 필요한데다가 너무 미래가 불투명한 산업이라....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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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전문 5년제 건축학과는 그런 얘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물리 좋아하신다면 건축공학과나 토목공학과를 가시는게 적성에 더 맞겠네요.
둘 중 적어도 토목은, 인류가 사라지기 전엔 사라질 수 없는 분야입니다만,(맨날 부수고 만들고 부수고 만듭니다)
제 생각엔, 어떤 전공이든 연고대생이 취업못해서 굶어 죽을거같진 않네요.
공학을 가세요.
저도 부모님과 주위 사람들이 결사반대해서 결국 다른 곳 썼었는데..;
취업은 어찌어찌한다쳐도 나중에 살아남기 정말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ㅜ
물리와 수학이 좋아서 건축학과를 진학하시겠다면 저는 조금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제 절친 중에 건축에 로망이 있으면서 물리와 수학은 항상 1등급을 놓치지 않는 친구가 있었는데요, 건축학과에 진학해서 1학기 다녀보더니
로망은 로망이고 재능은 재능이라더군요. 이제 자기는 건축설계에 진저리가 난다면서 1학기 다니고 방황하다가 군대에 가더니. 최근에 군대갔다와서
내년 수능 새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 한테 들어보니 건축이라는 것이 예술적인 재능이 많이 필요하다더군요. 자기는 건축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데요.
(사족입니다만, 그 친구 하는 말이 요새 건축이 불경기라 설계 쪽은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단적인 예로 대기업 건축계열사에 건축학과 출신보다
기계공학과 출신이 더 쉽게 취진한다네요. 이상 제가 언급한 건축학과는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하신 5년제 설계전문 건축학과입니다.)
저는 차라리 예술적인 재능이 덜 필요한(건축학에 비해서) 건축공학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쪼록 남은 원서영역도 건승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