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첨단 TV도 제 연구서 나왔죠” 현택환 교수, 노벨 화학상 유력 후보에

2020-09-27 00:07:22  원문 2020-09-24 03:08  조회수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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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 족집게’ 분석 기업 선정

“제 연구가 어디에 쓰이는지 물어보면 삼성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를 보라고 합니다. 색을 내는 반도체인 양자점을 원하는 크기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이 제 논문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올해 노벨상 유력 수상자로 꼽힌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연구단장)는 23일 본지 인터뷰에서 “1997년 서울대 교수가 되면서 미국에서 공부한 것을 버리고 당시 새롭게 부상하던 나노 과학에 뛰어든 게 20년 만에 빛을 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매년 노벨 과학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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