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첩보 정확도 떨어질 가능성…북한은 ‘불리한 내용’ 각색했을 수도
2020-09-25 21:01:41 원문 2020-09-25 20:56 조회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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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가 25일 밝힌 실종 공무원 사살에 대한 경위 설명과 국방부가 발표한 내용이 엇갈리는 이유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국방부가 발표한 내용이 여러 첩보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인 만큼 정확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반면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이름을 명시해 ‘사과’통지문을 보낸 북한이 화해무드 조성에 방해가 되는 사실들을 의도적으로 각색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청와대가 통일전선부의 통지문을 발표하기 전인 이날 오전 국방부 관계자는 “여러 첩보사항을 취합하고 종합분석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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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중 발췌>
실제 북측의 경위 설명에는 상식 수준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북측이 실종 공무원 A씨에게 80m까지 접근해 신분확인을 요구했고, 이씨가 제대로 답변을 안 했다는 대목이 그중 하나다. 최소 28시간 바다에 떠 있었던 A씨가 큰소리로 말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총을 맞은 A씨의 시신을 북한군이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낮다. A씨는 당시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 물에 떠올랐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향이 이런 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