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北, '미안하다' 표현 두번씩 매우 이례적"(종합)

2020-09-25 18:40:23  원문 2020-09-25 18:36  조회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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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유경선 기자,정윤미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북한 최고지도자가 대한민국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서 사과나 유감 표명을 한 적이 있는가"라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그러면서 "신속하게 미안하다는 표현을 두 번씩이나 사용하면서 북의 입장을 발표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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