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우리 민간인 살해 규탄” 속 여야 속내는

2020-09-25 18:27:00  원문 2020-09-25 18:25  조회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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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북한군의 총격에 피살되고 불태워진 것과 관련, 여야의 속내는 다소 달랐다. 강도 높은 규탄과 사과를 촉구하는 데는 한 목소리를 냈지만 구체적 대응 전략은 온도차가 컸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 대북 규탄 결의안 채택을 다짐하면서도 야권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공세에 차단막을 쳤고,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는 데 화력을 집중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군에 의해 자행된 참담하고 끔찍한 반인륜적인 만행에 대해 사과와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국회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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