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사과’ 받은 문대통령, 국군의날 연설서 ‘북한’ 뺐다

2020-09-25 16:02:51  원문 2020-09-25 16:02  조회수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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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방침을 밝혔지만 인천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 공무원이 피살된 사건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을 약속하면서 우회적인 경고만 있었다. 이를 두고 민간인이 북한 해상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의 위급성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통령의 역할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하지만 청와대가 이날 오후 북측이 남측에 보낸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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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비하는 칸트 · 960406 · 20/09/25 16:10 · MS 2020

    자국 공무원이 죽었는데 국군의 날 행사에서 북한에 대한 경고 없이 그냥 넘어간다고...?
    외신에서도 국가 안보가 얼마나 개판이면 자국 공무원이 시체도 없이 태워졌는데 한마디도 못하겠냐라고 생각할듯

  • 커레히 · 949109 · 20/09/25 16:25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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