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우리 국민 총살 사건에 "인내심 약해져도 평화적 접근 유지해야"

2020-09-25 11:57:17  원문 2020-09-25 11:48  조회수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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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상대는 매우 어렵고, 좌절스럽고, 많은 인내 필요" "비핵화와 협력을 향한 대화 테이블로 돌아오기 희망"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 북한이 우리 국민을 총살하고 불태운 사건과 관련해 '인내심이 약해져도 대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아시아소사이어티가 제75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개최한 화상회의에서 '정부의 노력에도 오히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프로세스가 후퇴한 것 아니냐'는 사회자 질문에 "후퇴·전진 여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며칠 전과 같은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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