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나 자신감 높이는 방법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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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의견 말하고 싶은데 어차피 상대는 내 위견 개무시 할거 같아서 의견 잘 안말하고
코노가면 옆방 사람이 듣고 비웃을거 같아서 크게 못부르고
집에 가족있는데서 공부할땐 와 공부한다라고 신기하게 쳐다볼거 같아서 제대로 못하고
딴 사람이랑 얘기할때도 지금 나 무시하고 있는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하는데 이건 뭐 해결방법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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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전용 치료법 ㄷㄷ
여친을사귀면 자존감이올라갑니다!
나도모쏠인데
저에게 그런 가능세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더저랑 성격 비슷하시네요.. 다른 사람 시선을 의식하는

계속 고치려고 시도해봐도 다른사람이 무시하는 것 같다고 느끼는 순간 ㅅㅂ 내가 될리가 없지 하면서 포기하고 다시 도전하고 무한반복중...타인으로부터 받으시는 스트레스가 있으신거 같네요
많이 부딪혀보시고 초연해지는 방법이 있으시고 아예 처음부터 본인만의 주관을 다져놓으시는것도 좋고요
자존감 자체를 높이고 싶으시면 하루에 하나씩 '크지 않은' 목표를 두시고 완벽히 실천하면(목표는 아무래도 객관적인게 좋죠)반드시 스스로에게 보상을 해주는 식으로 하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혼자 끙끙 앓는걸 버리고 겁이 나지만 사람들이랑 대화해보려고 했어요 사이가 나쁘던 아니던 싸웠건 안싸웠건간에요
대화나눠보면 제 생각보다 그리 심각하지않은것도 있었고 보다 상처가 되는것들도 있었누데 대화 이전에 상처를 덜 받았구나 라는 기쁨하나와 그래도 대화해서 상대의 확실한 상태를 알았다 생각하니 값지더라구요 대화가 참 중요한거같아요 눈치도 중요하지만 대화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실 이거 고치려고 내 생각을 제대로 말해보자라는 다짐으로 대화를 여러번 해봤는데 매번 무시당하는 느낌만 들어서 포기했다 다시 도전 이런식으로 반복하는 중인데 아직 경험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런거겠죠..?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으신다...힘드시겠네요ㅜㅜ 그러면 부딪히기가 쉽지않은건 사실입니다.
한가지 제가 깨우친건 내 말을 무시한다는 느낌을 꽤 여러번 혹은 인상깊게 심어주거나 자신의 말로 타인을 압박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대단하고 잘나서가 아니라는걸 아셔야 할거같아요
진정으로 힘이 있는 사람은 좋은 포용력도 지니고있고 상대가 존중받는 느낌을 들게하고 실제로도 상대를 존중해줍니다
무시받는다는 생각이 들때는 내 말 못들은거야? 아니면 나 말하고 있는데 무슨 생각들어? 내 얘기도 들어봐줄래? 등등 자신있게 말하시는게 좋아요 평소 대화가 어떠신진 잘 모르겠지만ㅎㅎ

아하! 그렇군요. 일단 그런사람들이 이상하거라 생각하고 계속 하던방식대로 나아가 보면 되겠네요.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꾸미고 댕기기 운동하기
본인만의방법을찾아야죠
경.한.논.술.전.형.합.격.

합격뽕 다 시간지나서저도 그랬는데 세상 사람들이 저한테 그렇게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걸 깨닫고 나아졌어요
사림들은 나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메모...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