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두둔한 청와대 “9·19 정신은 훼손했지만, 위반은 아니다”

2020-09-24 23:43:12  원문 2020-09-24 21:34  조회수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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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 국민을 해상에서 총격으로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운 것에 대해 청와대와 정부는 24일 잇따라 규탄 성명을 내고 사과와 함께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하지만 말에 그쳤을 뿐 제재 같은 구체적인 조치들은 없었다. 이번 사건이 접경 지역에서의 긴장 고조 행위를 금지한 9·19 군사합의 위반은 아니라며 북한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도 나왔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북한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의 해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오후에는 서욱 장관이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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