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dghks1224 [395775] · MS 2011 · 쪽지

2012-11-21 17:31:06
조회수 1,145

2014 수능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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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구요 요번에 너무 원래 공부했을때 만큼의 성적이 안 나와주는 바람에, 삼수는 못하겠고, 삼반수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2014 수능때, 언수외(이제 국영수라 해야겠죠 ㅋㅋ)가 A/B형으로 모두 다 나뉘어지잖아요 ㅎ
수능 개편안 보니까, 문과는 거의 다 국/수/영 - B/A/B 하고, 이과는 국/수/영 - A/B/B 하게 되는 거 같은데, 거의 다 이과 같은 경우도 B형 선택하는 거 같더라고요 ㅎ 상위권 대학은 물론 B형 요구할 것이고...
아무튼, 번거롭게 나뉘어 지더라도, 2014 수능 역시 표준점수 체계 그대로 갖고 가겠죠?? 혹시나 또 등급제로 나뉘어지는 ㅈ가튼일이 발생하지나 않을지...
그리고 표준 점수 체계 그대로 갈때, 거의 모든 상위권 학생들이야 영어 B를 하겠지만, 그게 의무는 아니니 일부러 영어 A를 선택한 상위권 학생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집단 사이에서 점수를 잘받아 표점이 완전 튀어오르는 현상이 발생할텐데, 그렇게 영어 A를 선택한 몇몇 학생이 높은 표점을 갖고 지원하게 된다면, 영어 B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불리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2014 수능 역시도 EBS 연계 방침은 그대로 갖고 가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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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fflesia · 331574 · 12/11/21 17:48 · MS 2010

    A난이도가 작년 수능 난이도라면 표점의 이득은 크지 않을 것 같네요. 근데 등급을 고려 하면 B는 확실히 불리할거 같긴 합니다.
    EBS연계가 계속 70퍼 방침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tmdghks1224 · 395775 · 12/11/21 19:27 · MS 2011

    A난이도를 치루는 대다수 학생 표본의 수준이 있으니까요 ; ㅎㅎ 아무리 쉬운 시험이라도 표본이 전체 표본 평균 이하인 표본이라면 고득점 할경우 아무리 쉽더라도 표점이 확 오르는 효과가 생길수있지 않을까요 ㅎㅎ 그런데 어차피 저희가 준비하는 대다수 대학들은 아마 교과부에서도 예상하고 있듯, 국B 수A 영B 로 굳혀서 요구할거 같네요 ㅎ 뭐딱히 유불리가 크게 작용하지 않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