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들 중에 허수와 허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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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엄청 많은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 몇 명이랑 잠깐 이야기 해보니깐 이감, 킬캠 쉽다면서 9모 성적 막상 보면 처참한 친구들 엄청 많은 걸 보면, 왜 재수를 많이 실패하는지 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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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고 느낀건데 성적에 솔직해지는거 ㄹㅇ...
근데 재수생들일수록 성적에 솔직하기도 힘든게 사실... 기대가 워낙 커서;;
부모님이나 친구들한테는 절대 안속이는데 별로 안친한 사람들한테는 살짝 튀겨서 얘기함
진짜 개 많음 ㅋㅋㅋㅋ
뭐 허언친구도 많긴 하겠지만...
막상 시험장가서 말리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백날 6 9평에서 고정 1나오는 친구들도 시험장에서 삐긋하면 3,4뜨는게 수능이니..
집모랑 시험장은 엄청 차이가 큼 ㄹㅇ
학교에도 있네요.. 생2가 쉽다는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