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필요 업무' 줄인다던 교육부의 역주행...“블라인드 평가 정정 건수 파악하라”

2020-09-23 16:36:11  원문 2020-09-23 16:10  조회수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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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학교의 불필요한 문서 업무를 줄여주겠다던 교육부가 도리어 역주행하고 있다. 올해 대학 입시부터 시행되는 학교생활기록부 블라인드 평가를 앞두고 각 학교마다 ‘블라인드 평가 정정 건수 집계’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감사에서 학생부 정정 건수가 급증한 점이 문제시될 것을 우려한 교육부가 블라인드 평가 관련 사항들만 따로 공문서로 취합하고 있는 것이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의 학교들은 소속 교육청에 블라인드 평가 관련 학생부 정정 현황을 공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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