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선택 질문 꼭 답변부탁드려요 무플 ㄴㄴㄴ.살려주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29494
제곧내 입니다..
현역고3이였고 재수합니다..
올해는 윤/국/근 해서 근현 2점짜리 한개 틀렸구요(한개도 사실 좀...억울하게 틀렸습니다 얘기하자면 길어서..ㅠㅠ) 아, 백분위는 98/99or100/100 입니다.
사탐은 현역때 거의 0-2개 내로 틀렸습니다.
경제를 해볼까 하는 이유가...
1.어짜피 과를 경제/경영 쪽으로 갈꺼같고....
2.아버지께서도 재수때는 사탐을 윤리말고 경제를 해보라고 하시고,
3.제일중요한것은 윤리 백분위가 최근에좀 쉽게 나오는거 같아서...50점 이상실력인데...50점 받아도 뭐...보람이없네요(물론 내년도의 난이도는 독립시행이지만요..)
4.제가 수학이 쫌 자신이 있어요...문레기이지만..고1 3월부터 고3 10월까지 백분위 99이상은 고정입니다...(근데..이번에 실수4개크리로...84점맞아서 수리때매 재수합니다...다들 수능이 실력이라고 하시니 참...기죽네요)
(아참...수리실수 잡는법 제대로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께요.....100점이 2-3번에 한번꼴로나와서 고민이에요...)
근데.....좀 장애가 되는 부분과 질문이 뭐냐면...
우선 1.제가 경제에 관해서 빠가구요...
2.주변에 아는 외고생있는데 외고내신이 1점대 초반이고, 서울대 수시로 간거같은데..(아닐수도있구요) 테셋그것도 전국 1등했고...(쨋든 제일 높은상받았어요) 그냥 공부신이라고 보면 될꺼같은데..걔도 요번 경제칠때 많이 당황한거같드라구요..
물론 점수는 잘 모릅니다..0-1개 틀렸겟죠...그니깐...근본적으로 너무 어려운 과목 아닌가요?
3.현역때 까지의 사탐성격과 너무 다른과목이 경제라서....현역때 친 3개는 솔직히 알면 알고 모르면 모르는 문제인데 경제는 막 수학 같은거 아닌가요..??(아니였다면 ㅈㅅ..ㅠㅠ하나도몰라염)그래서 시험칠떄 당황해서 발려버릴 가능성이 있지않나요?
4.외고애들이 많이 쳐서 2013수능까지의 "국사"과목과 맘먹는 난이도,공부량이 필요한거같기도하고...??
자세하게 답변하실필요없구요...쭉 읽으시고 생각나는 답변 아무꺼나라도 말씀해주세요!!
댓글없으면 웁니다 ㅜ_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6수능 사탐으로 당당히 메디컬 쟁취
-
-
사실 너무 많이 봐서 등급도 다 외워질 지경임 그 성적표 받고도 수시로 xx대 간...
-
충남쪽은 된다던데
-
연대 14113은 뭐 ㅋㅋㅋ 아니 아무 범법행위 없이 반영비 맞춰서 대학이 제시한...
-
근데 안 야함
-
알빠노
-
국수영탐 37.5-25-16-25 * 모든 과 = (문과) 모든 과 *...
-
1. 다 읽어도 시간은 남는다. 자꾸 같잖은 핑계 꺼내면서 본질을 놓치는데, 그냥...
-
Px나 갈까 머하지 사실 할건 많은데 귀찮고 걍 버러비처럼 시간 버리는중..
-
시험전주에 엑스포 보러 일본가는게 맞나...?
-
수학 4는 뜨지않음?
-
제가 해보겠습니다
-
물1고인물분들 6
본인이 푼 N제중 좋았던거 추천좀요 현역이고 기범비급 풀고있는데 신유형(움직도르래...
-
1일차
-
cc 뚫고 붙은 입장에서 입학처 애미터졌다고 생각함
-
아이디 보내면 무료로 실시간 추합예측 현황이 왔었는데 모 사기업에서 저작권이 있다며...
-
재수생 n제 2
N티켓 -> 지인선 -> 드릴6 -> 드릴5 -> 드릴드2 -> ? ㅇㅇ?
-
한양대갔으면 저기 자주갔을듯..
-
수학 4가 경제학과는 용서를 못하겠다 경영은 되더라도
-
무료궁합인가 사주궁합 보고왔는데.. 나 결혼 늦게하는게 좋은 팔자라던데.. 약간...
-
국 영 탐 1이 쉬운줄 아나
-
그럴 수가있음? 내가그렇다는데 옆이더낫다함
-
우리 동네는 쫀득쿠키 100g 9000원대인데 여친 동네는 쫀득쿠키 130g...
-
지하철 게임 절대 지지 않는 이유
-
이거 짤라도 되겠죠?...
-
칼럼은 처음이기도 하고 지하철에서 할거 없어서 짧게 아이디어만 던져놓고 갈게요...
-
미치겠네
-
참고하세요
-
여자 성욕 9
여잔데 요즘 성욕 때문에 공부에 집중이 안됩니다 생리 전주라 그래서인지 뭔지……...
-
제가 돈이 없어서 트위터로 메가스터디 쉐어 하게 됏어요 계정주분이랑 시간 조정이...
-
삶의 만족도가 달라졌을까요
-
대성 19패스 0
대성 19패스 버전2 인가 샀는데 수강신청 안되는게 너무 많은데너원래 다 되지 않나요
-
지금 자리는 행정일이 지나치게 많아서 바쁘더라도 통번역 수요가 많은곳 또는 편한곳...
-
그렇다면 추천부탁
-
06년생입니다 작수 수능 44444이고 군대 가라는데(원래는 재수 할려고 했고...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갈거면 군수 생각하지 말고 가세요 가서 생활하다보니 생각보다...
-
-
의대증원여파인가 0
왜케 대학가기 쉬워보이지
-
염병
-
-
연금술사 책 소설 명언 명대사 모음 인상깊은 구절 좋은 글귀 문장 0
연금술사 책 소설 명언 명대사 모음 인상깊은 구절 좋은 글귀 문장연금술사전 세계...
-
1컷 50 2컷 48 3컷 44
-
올해는 황금돼지들로 맛있는 삼겹살 해먹어야지 ㅇㅈ?ㅋ
-
관독50점이면 퇴실인데 45점이라 그냥 안가기루햏다.
-
오티 안감 엠티 안감 개총 안감 종총 안감 동아리 안함
-
아직 나아갈 희망이있다
-
오늘은 혼자 여행이나 가야지 ｡◕‿◕｡
-
0칸 추합 뭐냐 4
?????
-
05가 삼수라고요?? 11
세월 참 빠르네요… 05가 현역이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수리실수줄이려면그냥존.나잘하면됨ㅋㅋㅋ시간막남아서세네번검토하면틀리고싶어도틀릴수없어요
저의 미숙한 두뇌로는 컷이 85-88선에서 잡히는 시험은 시간 20-25분 남기는게 한계입니다.ㅠㅠㅠㅠ...ebs수완 실전편 같은 모의는 5분?남을라나....
실력말고 따른 방법좀.....
쫌더 빨리푸세요
실수를 줄이는 방법은 두가지죠 문제를 대량으로 풀어서 어떤 방식으로 실수하는지를 파악하는 것과 시간단축을 하는 것 근데 4문제나 틀린건 실수라고 보기 힘든데요 ㅎㅎ
당연히 제 3자의 입장에서 4개를 실수로 보는건 무리라고 예상합니다...ㅎㅎ...당연하죠.ㅠㅠ
그래도 핑계대자면....고1때(전교생 600명 이과랑붙죠...) 내신,모의항상 5등안에 들었고...문과와서는 모의 수학은 고정 1등이엿어요......
변명입니다.하하........ㅠㅠㅠ
전 개인적으로 경제 비추합니다
저도 현역으로 경제를 한과목으로 선택했었는데요
6,9월 모두 1등급을 받았지만 수능에서는 38점,,,,2등급이에요ㅠㅠ
물론 제가 당황했고 실력이 부족한 것도 있었지만 다른 과목에 비해서 변수가 많은 거 같아요
자료분석같은 경우에 평소에 잘 보이다가도 안보이는 경우가 있거든요. 하물며 수능시험장에서는,,,,
그리고 n반수 하시는 분들이 경영/경제학과일 경우에는 수능과 얼마나 관련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사회탐구 영역에 비해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요?
이건 그냥 제 생각이에요ㅠ
완벽하게 공부도 안해놓고 이런 말 하기 좀 창피하지만,,,,, 결론적으로 변수가 많아서 살짝 불안정하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우매우 감사합니다.....복받으실껍니다..
수리는 제가 나형고정100%해봐서 아는데 그냥 윗분말대로 시간 ㅈㄴ 남기면 됩니다.
경제는 그냥 개인적으로 비추. 백분위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그냥 주어진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최고입니다. 일반사회보다는 암기가 리스크가 덜합니다.
흐.....제 머리로는 쉬운모의는 50분남기긴하는데...........어려운건.....시간 ㅈㄴ남기는거 무리인거같은데....그래도 꼭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제답변도 매우 감사합니다.
경제비추 대학가서멀배우든가서배우면되고
사탐은 매년 난이도지맘대로니상관없고
재수할때 공부시간위해서는 비추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맘에드네용
일반사회가 리스크 젤 큰과목인데 더군다나 그중에서도 경제면.. 경제가 국사처럼 필수과목도 아니고.. 조금도 해야할 이유 없어요. 조금 흥미있는정도로 점수따기 힘든과목했다간 피봅니다. 저 역사랑 지리 무지 싫어해서 일사 몰빵했는데 평소 점수 잘나오다 수능때 안습.. 일사중에 안정적으로 나올수있는건 윤리뿐
........경험담이 매우 와닫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경제는 정말 편차가 큽니다. 평소에 50 나오다가도 수능장가서 멘붕하면 완전 와르르 됩니다
역시 경제는 무리인가 봅니다...답변매우 감사하구요!
저는 계속망하다가 수능날백분위100뜬케이스..ㅋ0ㅋ외울것도없고재밌는데왜다들부정적이시지;
역시 님도 결국은 불운이든 행운이든....작용 한다는 거네요...감사합니다.
그런데전그거에요.
69때 듄안보고
수능1달전부터 듄풀었어요.
이전기출들을 시간재고풀거나
교육청시험은항상 1등급유지했어요.
운이라기보단 경제에 맞는머리가있어요.
그게아니면 백날해도 발전이없어요;ㅋㅋ
시간이 많이 남아 완벽히 검토할 정도가 아니라면
오히려 조금 천천히 풀어서(시간이 15분정도 남으면 전체적으로 검토하기 애매하죠..
그걸 차라리 5분 정도 넘을정도로..) 검토하지 않아도 정확하게 하는 연습도 굉장히 좋다고 봅니다..
오히려 천천히.....흠....생각지도 못한 방법이네요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꼭 고려해볼께요!
전 경제했는데 항상 99%이상 나오던데.. 머리 좋은편은 아니고요 그냥 맞는사람이 있는듯.. 수능때도 멘붕 하나도 없었고 하나틀렸어요
복습도 할거 별로 없고 걍 이해하고 논리만 익혀놓으면 되서 전 꿀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흐윽...갑자기 다른 답변 나와서...ㅠㅠ 짜피 오르비답변만 고려할건 아니니깐 ㅎ 음.....님같은 케이스도 있네요
"걍 이해하고 논리만 익혀놓으면 되서 전 꿀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가 와닫네여 감사합니다.
공부량은 국사의 한 1/10은 한거같네요 ㅋㅋ 경제는 그냥 겨울방학때 개념강의 하나 듣고 3개년 기출풀고 6,9,수능 전에 개념책 한번 훑어본게 다인데 국사는 거의 하루에 한시간이상은 꼭투자했죠.. 결과적으로 둘다 99%나왔지만.. 제가 역사 빠가인지는 몰라도 경제가 진짜 시간잡아먹는 과목은 아닌것같아요
경제는 정말 맞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공부량은 일단 엄청 적은 편이구 ㅋㅋ 고1 겨울방학때 인강하나 듣고 2학년~3학년1학기까지 공부 거의 안했네요.
근데 3학년 2학기정도 되면 시간이 엄청 부족해요.. 저두 그 전까진 잘 나와서 그냥 넘어갔었는데 순간 위기의식이 팍팍 ㄷㄷ 그래서 평소에 엄청 빨리 푸는 연습 하면서 이번엔 46으로 비교적 괜찮게 나왔네요.
요는, 경제가 님꼐 맞으신다면(공부 하다가 빨리 파악해야겠죠) 완전 꿀과목인데, 평소에 잘 나온다고 방심하지 말고 머리 팍팍 빠르게 굴리는 연습하세요
공부량 알려주셔서 매우 감사해요 (다른 정보도 감사!)꼭 참조할께요!
경제 들쭉날쭉 안해요 그냥 다른 사탐이랑 비슷함
이번수능에 떨어지신 분들은 난이도때문에 멘붕겪으셨을 가능성이 크고
경제가 들쭉날쭉한과목이기 때문은 아닌 듯 합니다
다른 사탐도 어렵게 나오면 멘붕 충분히 일으킵니다
경제만의 케이스가 아니에요
암기량은 사탐중 손에꼽을정도로 적고 사고력이 가장 크게 작용해요
기출문제를 풀면서 이런 쪽에 집중하시면 됨
경제 6월에 47받은 뒤로 7월 47 9월50 10월 50 수능 50받았어요
점수는 안정적으로 잘 나옵니다
이번 경제 50 개간지 나네여;;;ㅎㄷㄷ 흠..결국 님같이 절대적 실력에 오르면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오는거 같네요...답변 감사합니다.
경제는 어느정도 수준에 오르면 점수가 꾸준히 나와요 작년 6, 9, 11 이번 6, 9, 11 계속 50나왔어요
제가 1학년 때 부터 경제가 좋아서 열심히 했는데도 이번 경제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만약에 내년 수능도 이정도급으로 나온다면 백지상태에서 경제 시작해서 50받기 굉장히 힘들거에요
국사는 외우면 되지만 경제는 외운다고 되는게 아니니까요 차근차근 쌓아야되는데 이번 수능 난이도로 나온다고 가정하면 1년은 좀 짧은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50맞으신 분이 답해주시니깐 더 신뢰 가네요...경제 50 ㄷㄷㄷㄷㄷ 0.2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