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조두순 경계 당연하나, 더 따뜻한 사회됐으면"

2020-09-21 20:00:49  원문 2020-09-17 12:01  조회수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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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TV 유튜브 라이브 캡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6일 올해 말 출소하는 조두순(68)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우려에 대해 "한 시민으로 돌아오는 조두순에 대해 경계심을 갖는 건 당연하지만, 그보다는 더 따듯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조두순 출소에 따른 학생 안전 방안에 대한 질문에 "조두순은 법률에 의해 나올 수밖에 없고 어디에서 사는지 자유도 헌법에 보장됐다"면서 "강제로 막아서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고 했다.

조두순은 2008년 초등학생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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