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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통계자연과학 바리스타 마스터 수의사
동물병원개원하면
안에 카페같은공간만들면
경쟁력있을듯
아이유님 경영인으로 모실까요 ㅋㅋㅋ
예전엔 친구사이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낭만적인 관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보니 모든 관계는 비즈니스가 있어야 유지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타인에게 그런 사람이었는가?
를 생각해본적도 있지만
내의지와 다르게
내가 타인에게 그런사람이 될 수 없을때도 있다는 생각이 드니 세상허무했습니다.
내가 너무 회의적인건가 싶어 또한번
자신이 싫어지는..
요새는 사람에대한 기대가없네요.
음.. 제 경험이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낭만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런 저런 일들 겪다 보니까 확신하게 되는 부분인데..
마음이나 말로 통하는 사람이 있고 소용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단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안타깝게도 사람은 쉽게 교만해지기도 하구요.
비즈니스 관계라는게 이용당하고 버려질 수 있다는 부분을 내포하잖아요~
그런 걸 타인이 원한다면 내가 그 관계를 거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계에서 피해자로 있다보면 그 피해의 굴레에 점점 익숙해진다는게 개인에게 있어서 가장 큰 손해일 수도 있거든요.
이런 저런 사람들을 만나며 지속적으로 연습을 해나가야 된다고 봐요~
세상이 염세적으로 보일 때에도 그래도 한번 믿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