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대가구시프다 [421051] · MS 2012 · 쪽지

2012-11-18 15: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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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논술 답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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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답변 → 제시문 2의 관점에서 보면 1의 가, 나는 시장의 사회에 대한 도덕성 훼손을 명백히 보여주는 예들이다.


(가)는 일단 돈이 궁했을 것이라 추측되는 남자가 아내의 등쌀에 못이겨 비자발적이고 강제적으로 시장에 참여했으므로 공정성 훼손이다. 또 이러한 재화거래가 촉진될 수록 인간을 매를 피하는 수단으로 여기는 잘못된 인간관이 만연할 가능성이 크므로 가치훼손 문제도 야기한다. (나)의 60대 결혼식장 아르바이트생들은 시장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는지 여부는 판단할 정황적 근거가 없으므로 공정성에 관한 문제는 확답하기 힘들지만, 이러한 알바가 결혼이 가져다주는 가족, 친지 간의 유대감 혹은 정서적 일체감을 변질시킬 가능성이 크므로 가치훼손이다.


 제시문 2와 3 모두 도덕적 관점에서 시장의 재화거래를 비판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2는 어떤 시장에서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거래를 반대하는데 반해 3은 생산요소 거래시장을 원천적으로 금지시키자고 주장하고 있다. (주저리 주저리)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재화의 상품화는 정부의 개입을 통한 규제가 불가피하다. 허나, 3의 주장 즉 노동, 토지, 자본 등 생산요소 시장의 거래를 원천 금지하자는 주장은 자본주의 사회와 완전히 유리된 유토피아적 발상이다. 시장에서 도덕적으로 타당한 거래는, 거래 당사자 모두가 이득을 얻기에 발생하는 것이다. 정부는 공정하고, 도덕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제 3자에게 의도치 않게 피해를 주지 않는 거래를 금지시킬 이유가 전혀 없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재화의 상품화는 시장 전체의 효용성을 증가시키며, 이는 생산요소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이기 떄문이다.


 


2)


나의 답변  → (가) A, B가 30원에 구매하며 이떄 E(x)=75


(나) 총 6가지 경우가 있으며 각각 경우 확률은 1/6, 이떄 E(x)는 60(계산과정, 표 생략)


(다) A, B가 구매하는 경우와 A, C가 구매하는 경우가 있으며 각각 경우의 확률을 1/2로 동일, E(X)는 80


 


재화를 꼭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재화가 분배되는 시장이 가장 이상적인 시장이므로 다, 가, 나 순서대로 좋은 시장임




망했음 ㅠㅠㅠㅠㅠ시험시간 10분남기고 한문단 통째로 지우고 다시써서...제가 쓰고도 맞는질 몰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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