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ㅈ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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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수학 개념이고 뭐고 하나도 안돼있을때 빌드업 들엇는데 실전이랑 거리도 먼 것 같고 문제도 요즘 평가원 같지도 않고 스킬같은것만 알려주는 것 같아서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개념 다 완벽히(?) 이해하고 기출도 한 두 바퀴 돌리고나서 오늘 빌드업 다시 들어봤는데 개띵강임 ㄷㄷ
본인 올옵카도 왜 유명한지 이해 안됏는데 이제서야 이해 되는 것처럼 빌드업도 오늘에서야 띵강인거 이해하게 됨..
수학 문제 오지게 풀고도 성적 안올라서 엄청 고민했는데 오늘 빌드업 들으니까 내 문제 접근법 자체가 글러먹었던 것....
4월에 빌드업 들을 때에는 나만 늦은 것 같아서 맨날 쳐 울고 그랫는데 지금은 늦었다는 생각 1도 안듬
수학은 ㄹㅇ 양보다 질인걸 이제야 알게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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