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쓸때 한가지 팁, 그냥 웃고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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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원서를 맨 마지막에 경쟁률만 보고 넣는 분들 계시는데 정말 경쟁률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알려주고 싶네요.
2010학년도 연세대 및 고려대 정시 모집기준.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 최종 경쟁률 5.x : 1
고려대 미디어학과 -> 최종 경쟁률 5.x : 1
위의 두 학과는 똑같이 최종 경쟁률이 약 5 : 1임에도 불구하고 전자인 언홍영은 대폭발(0.3%에서 끊긴걸로 기억함), 후자인 고려대 미디어학과는 최초부터 1% 넘어가는 불상사 발생했음.
결론: 경쟁률은 경쟁률 그 자체일뿐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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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임ㅋㅋ
동감
작년 인문학부도 3.x : 1이었는데 소폭발이였음ㅋㅋㅋ
09연자전은 7대 1 정도였던 것 같고 09고경이 2.x대 1이였던거 같은데 둘다 빵구였죠
경쟁률이랑 빵구랑은 크게 연관이 없는 거 같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