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화상회의, 밤엔 소주 뒷풀이? 다닥다닥 붙어앉아 여권 의원들

2020-09-18 12:05:20  원문 2020-09-18 10:20  조회수 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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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여권 국회의원들이 단체로 술을 마시는 사진이 정치권에 확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지난 14일 2단계로 완화돼 모임 자체가 법적인 문제는 없지만, 정부·여당이 ‘철저 방역’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단체 술자리를 가진 것은 부적절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 자리는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여권 의원들이 공부 모임을 마친 뒤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뒷풀이’ 성격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는 술병을 들고 있는 민주당 박주민(왼쪽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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