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9평 보고 수시 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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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쳤는데
국어 93, 수가 100, 영어 87, 물1 50, 지1 50 입니다.
과학고 조기졸업생으로 올해 조기졸업할 예정이구요.
단도직입적으로, 수능 전 면접 전형을 빼야할까요?
원래 계획은
고대 학업우수
고대 계열적합
카대 논술
울대
경희대
한양대
였습니다. 이 중 고대 계열적합은 수능 전 면접, 카대는 논술, 한양대는 면접x전형이고, 나머지는 수능 이후 면접입니다.
정시를 제대로 노리기 위해서 고대 계열적합을 버릴까요?
아 그리고 납치당한답시고 한양대 버리는건 무모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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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곹외계인이누..오늘 시험이 학교에서 제대로 치르는 첫 평가원 시험이여서, 오늘 성적을 보고 수시 원서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또 잘 치니까 고민이 생기네요. 수능때 이 성적 받으리란 보장도 없고.
태그에 의대 태그하셔서 의대생들께 여쭤보는게 좋을듯 하네여.. 그나저나 엄청나네요 ㅋㅋㅋ감사합니다. 최저 맞추겠다고 시작한 공부에서 욕심이 생겼더니 ㅋㅋ
영어 2받으면 메이저중에 울의 연의는 불가라고 알고있어요 카톨 성의도 가능은한데 정말 지원자들 운도 따라줘야하고 수학 다맞고 나머지서 1개틀려야가능할걸요 나머지 인설의는 잘 모르겠지만 영어비중 높은 곳은 2뜨면 원천불가인곳도 꽤 되는걸로 압니다 지거국까지 보신다면 영어2떠도 갈만한곳은 꽤있을걸요
영어는 진짜 미친듯이 또 해야져 머...
솔직히 영어 공부 좀 등한시했었어서.. 다시 맘 다잡고 열심히 하려 합니다. 영어가 좀 걸리긴 하네요
네 열심히 해보세요 머리도 좋으신거같으니 금방하실듯 저도 6평 85맞고 3개월동안 진짜 하루종일 영어만해서 이번에 95맞았네요 6평 9평 둘다 듣기 틀리긴했지만요.
그리고 나이도 어리신거같으니 이번에 안되면 내년에 또한단 생각으로 해보세요 ㅋㅋ
아니면 올해 일단 갔다가 내년 도전하셔도되구.. 내년이 더 쉬운건 맞으니..
감사합니다. 올해는 정시로 밀기보다는 그냥 안정적으로 원서질할까 고민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