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는 진짜 도박이랑 같은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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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모의고사들 중 단 하나의 모의고사에서 높은점수를 받기만 했을 뿐인데도 그 하나가 정시도전이라는 꿈을 심어버리고
수많은 모의고사들 중 99.99%의 모의고사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단 하나의 시험에서 실수하면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공부를 매일꾸준히 해온 학생과 대충 놀면서 끄적이던 학생이 수능에서 전자의 학생은 21번을 풀어서 틀렸지만 후자의 학생은 21번을 찍어서 맞추는.
참 어찌보면 정시같이 잔인한 전형이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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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운을 무시할 수 없다는게 큰거 같아요..
의치한수 가신분들은 진짜 대단하신거죠... 진짜 리스펙하는 부분이에요진짜 동감 ㅠ 평소에 어려운 문제 맞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 안하고 안정적으로 잘 푸는 것도 엄청 중요한듯

그죠... 정작 중요한건 수능인데 수능에서 실수해버리면 평소에 뭘 어떻게 햐왔든 모든게 부정되니까요변동폭을 줄여야하는것도 숙명...근데 모든 시험이 그렇죠 수능은 망쳐도 대학은 가는데 대신 다른 공시같은 시험들은 컷에 못들면 아에 불합

ㅠㅠㅠㅠㅠㅠㅠㅠ... 넘잔인해요ㅠㅜ수미잡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건 수시도 마찬가지에요